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7·23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8일 처음 열렸다. 당권주자 후보들은 호남 청년정치학교 등 맞춤형 지역 공약을 내걸며 일제히 호남 민심에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설회에는 광주·전북·전남·제주 당원을...
앞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회의에서 "비대위가 5월 13일 처음 발족한 이래 지금 한 3주 정도가 지나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전당대회를 가급적 (7월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경기 시작 전에 마쳐볼까 한다"고 밝히면서, 7월 중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다만 전당대회 선관위는 지도체제 정비와 같은 규칙 문제는 건드리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지도부가 선출되는 전당대회에 앞서 '안정적인 당 운영', '화합', '국가 발전', '국민 통합', '국민 사랑과 신뢰 회복' 등을 당부했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소신껏 활동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위원장은 3일 오후 출범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전당대회 선관위) 첫 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준우 정의당 대표,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각 정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광역지자체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15주기...
당 대표 본경선 지역 순회 합동연설회는 △30일 광주·전북·전남·제주 △다음 달 2일 부산·울산·경남 △3일 대구·경북 △4일 대전·세종·충북·충남 △5일 서울·인천·경기·강원 순으로 이뤄진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다음 달 7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국민 여론조사는 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며 전당대회는 11일 이뤄진다.
그러면서 "당 선관위는 앞으로 예정된 네 차례의 합동연설회, 다섯 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해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하신 후보들이 국민의힘을 개혁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융성하게 할 비전을 국민께 맘껏 펼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본경선 지역 순회 합동연설회는 △30일 광주·전북·전남·제주 △다음 달 2일 부산·울산·경남...
예비경선 여론조사 당원 50%·국민 50%본경선 때는 당원 70%·국민 30%로 갈 듯황우여 "정당 가입 못 하는 국민 뜻 반영"예비경선 비전발표회 25일 오전 진행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전당대회 경선 제도를 의결했다. 당 대표 본경선에는 5명이 진출하고 예비경선 여론조사에 국민 여론을 50% 반영하는 방식이다. 다만 본경선 때는 현행 당헌...
청와대 얼라들이 하는 겁니까.”
- 2014년 10월,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뉴욕 유엔총회 방문 기간 발언자료로 사전에 배포됐다 취소된 ‘중국 경도론’ 내용을 비판하며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다.”
- 2015년 4월 8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김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더욱 강경해진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원내대표와 당 대표 등 여당의 핵심지도부가 불과 2주동안 세번이나 증세문제를 정면 거론하면서 그간 강한 추진력으로 ‘증세없는 복지’를 추진해온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앞서 김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세상에 공짜 복지는 없다”며 “복지수준을 높이려면 누군가는 반드시 그 부담을 져야 한다. 세금을 덜 내고 낮은 복지수준을 수용하는 ‘저부담-저복지’로 갈 것인지, 세금을 더 내고 복지수준을 높이는 ‘고부담-고복지’로 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했었다.
새누리당은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어 이...
이날 선출대회에는 제주도당 관계자와 당원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황우여 당 대표와 홍문종 사무총장(공천관리위원장) 등 중앙당 인사들도 참석했다.
황 대표는 인사말에서 "제주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고, 새로운 지도자를 갈망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제주지사는 막강한 힘과 가능성을 가진 자리며, 꼭 새누리당 후보가 도지사가 되도록 해달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의 지난 2월 4일의 본회의 연설이 대표적이다. 헝가리, 핀란드, 이스라엘은 이미 국회 차원에서 미래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또 그동안 정부의 미래전략은 방법적인 측면에서 볼 때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취합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이를 수립했기 때문에 국민들의 삶에 녹아들지 못하는 실천성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어왔다. 국민들의 참여를...
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연설에 대해서는 “황우여 대표는 '국정원 개혁은 여야협치의 좋은성과'라며 국정원 정치관여선거개입에 쐐기를 박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렇게 어물쩍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어제 천주교 시국미사에서 박근혜대통령 사퇴가 촉구된 것도 듣지 못했나?”라며 연설 내용에 대해 맹비난했다.
김재연 의원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은...
민주당은 4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진정성 없는, 연설을 위한 연설이었다”고 혹평했다.
이윤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청와대만 바라보는 실천력 없는 여당 대표의 주장은 공허하기만 했다”며 “실정으로 인한 지난 1년의 문제점은 지적하면서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제3자처럼 집권 여당의 책임은 회피하려 했다”고...
황우여 대표 연설, 안철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연설이 화제다.
4일 황우여 대표는 주요 국가 정책의 중장기적 수립과 실천을 위해 ‘대연정’의 취지를 바탕으로 하는 초당적인 ‘국가미래전략기구’ 신설을 공식 제안했다. 황우여 대표는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여야 대연정의 정신을 바탕으로 주요 국가정책에 대한 국회내 초당적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지방정부로 하여금 ‘중장기 재정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준수하도록 의무화 하겠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방정부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20년이 흘렀다”면서 “그런데 지방 공기업 부채를 포함해 100조원을 상회하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여야가 국회에 ‘한반도통일 평화협의체’를 두어 협의할 것을 거듭 제안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반도 행복공동체로 통일의 틀을 짜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범국가적으로 합의된 하나의 대북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여야가 함께 국민적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창조경제와 강소기업을 육성하겠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좁게는 기업 내의 기술 융복합을 추구하고 창의성을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 직역간의 융복합도 중요하다”면서 “예컨대 건설업의 해외진출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사회적 시장경제를 새롭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 헌법은 활성화된 자유시장경제와 정의로운 경제 민주화를 두 축으로 하는 사회적 시장경제 원리를 기본 정신으로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경제살리기 핵심으로 일자리 문제를 꼽았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