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이의정은 "살아 있는데 죽었다고 나오니 기분이 묘하다"고 했고, 이에 당시 MC였던 황수경 아나운서가 "그런 구설에 오르면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하니 위안을 삼았으면 좋겠다"고 위로하기까지 했을 정도다.
이의정의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불쾌한 수식어도 아직까지 그를 따라다닌다. 이에 여론은 이의정과 관련한 잘못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판사 반정모)은 6일 황수경 KBS 아나운서와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부부의 파경설 루머를 유포한 모 일간지 기자에 대해 공소 기각 결정을 내렸다.
황씨 부부는 자신들의 파경설을 유포했다며 일간지 기자와 증권사 직원을 포함한 10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바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파경설 유포 기자와 증권가 찌라시를 자신의...
해당 루머의 당사자였던 KBS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는 파경설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TV조선 보도 본부장, 조정린 등 출연진, 프로그램 제작진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와 손해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손해배상액은 5억원이다.
당사자의 법적대응에도 불구, TV조선의 대응은 방송매체의 파급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었다. TV조선 측 변호인은 지난 10월30일...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황 아나운서 부부의 파경설 등 허위사실을 작성해 유포한 혐의로 A기자와 인터넷 블로거 B씨를 구속기소했다.
황수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경, 조정린 선처해줬구나” “황수경, 왜 도대체 루머를 만드는 것인지” “황수경, 조정린 결국 사과” “황수경, 조정린 고소했다더니 그래도 선처해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정린
황수경 '파경설' 보도 관련 논란에 휩싸인 조정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경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정린 2002년 팔도모창대회를 통해서 데뷔했다. 당시 고현정과 김하늘, 전도연 등을 성대모사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남자친구 자작극 구설수' '다음 텔레비존 댓글 자작극 루머' 등에 휩싸여 비호감 연예인으로...
황수경 KBS 아나운서가 자신의 파경설을 보도한 TV조선과 조정린 측에 강경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29일 공판에 앞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 기자간담회에서 루머 소송과 관련해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수경은 “오늘은 ‘열린음악회’ 관한 질문만 받겠다. 1000회 특집의 의미가 빛바래지 않도록 개인적인 일 보다는 ‘열린음악회’에만 초점을 맞춰달라”고...
그러나 '남자친구 자작극 구설수' '다음 텔레비존 댓글 자작극 루머' 등에 휩싸여 비호감 연예인으로 전락했고 방송인으로 설 자리도 잃게 됐다.
이후 조정린은 TV조선 방송기자로 변신, '김성수 전처 피해자' '싸이' 등과 인터뷰에 성공하며 기자로서 자리를 잡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최근 황수경 KBS 아나운서와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부부로부터...
황수경 부부 측 변호인은 "소를 제기한 후 아직까지 사과를 받지 못했다"면서 "조정 의향이 있는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에 피고인 측 변호인은 "증권가 찌라시에서 떠도는 루머를 그대로 보도한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해당 프로그램은 정식 뉴스가 아닌 연예계 가십을 가볍게 다루는 형식이다. 사실로 받아들일 시청자가...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종합일간지 기자 등 2명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조재연 부장검사)는 14일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는 악성루머를 퍼뜨린 혐의(명예훼손)로 모 일간지 기자 P씨와 인터넷 블로거 H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있다"며 "인격살인에 가까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수경 파경설' 루머 유포 소식에 네티즌은 "황수경 파경설, 악성 루머에 힘들었을 듯" "황수경 파경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고통을 줬다" "황수경 파경설, 처벌 받아야 한다" "황수경 파경설,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아나운서 황수경의 파경설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 후 검찰이 황수경 '파경설' 를 유포한 현직 기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관련 루머를 SNS 등으로 유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 부부는 이 사건과는 별도로 파경설을 당사자에 대한 확인절차 없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보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