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외환 위기 재확대 등 팻 테일 리스크(fat tail risk) 부각시 코스피 1900선 위협받을 수 있지만, 12Fwd PBR 1.0배 이하 수준에서는 하방경직성 확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화 약세에 제동 걸린 반면 원화 약세 예상된다는 점에서 수출주 중심의 센티멘트 개선 가능하지만, 외국인의 환차손 우려로 수급 부담 지속될...
홍순표 BS투자증권 스트래터지스트는 “지난주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 약화 속에 1주 만에 하락했지만, 코스피의 하락 추세 전환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며 “미국, 유로존, 중국 등 주요국들의 제조업 서베이 지표들은 향후 글로벌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의 제18회 3중전회도...
3분기 실적개선 업종 가운데 외국인 보유비중이 낮은 섹터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책리스크 완화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압박에 외국인 순매수가 강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개선이 기대되면서 외국인의 보유 비중이 낮은 전자전기제품, 디스플레이, 건설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홍순표 연구원은 “현재 화학, 건설, 기계, 상사, 운송, 자동차, 자동차부품, 미디어, 소매(유통), 전자와전기제품, 디스플레이, 전기통신서비스 등 대다수 섹터들의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분기보다 양호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들어 외국인의 S/W, 자동차, 화학, 반도체 섹터에 대한 주식 보유 비중 증가분은 코스피 시총 비중 증가분을...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양적오나화 축소에 대한 입장이 예상 보다 더 신중하다는 점은 코스피의 중기 상승가능성 높일 것”이라며 “지난 1,2차 양적오나화 종료와 달리 연준은 미국 경제성장세의 지속 가능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양적완화 축소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유동성 장세 연장으로 외국인의 ‘바이코리아(Buy...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 상반기 부진했던 소재, 산업재 등 섹터들의 수익률이 최상위에 위치하는 변화가 나타났다”며 “소재, 산업재, 자동차 섹터의 코스피 주도주로서의 가능성은 최근 역성장세 탈피 등 경제 펀더멘탈 개선과 함께 상승중인 유럽 증시와의 커플링 강화에 의해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향후 중국 경제성장 모멘텀 강화가...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도주로서 IT 입지가 약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2분기 이후 실적 가시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에너지, 실적이 저점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자동차 및 부품섹터가 주도주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큰 문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이다. 7월 ISM 제조업, 서비스업...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관의 매수세 강화 쉽지 않다는 점은 코스피의 추가 상승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다만 연기금은 코스피 2000선까지 매수 주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단기급락으로 가격매력이 높아진 IT, 조선, 화학 등에 관심을 가지라는 설명이다. 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그동안 소외됐던...
홍순표 연구원은 “이번주에도 코스피의 상승 탄력이 강화되기는 어려워보인다”며 “수급 측면에서 국내기관의 매수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기 떄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 1900선에 근접할수록 국내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투신권의 매수 여력은 약화될 수 있다”며 “다만 연기금은 2000선까지 ‘사자’를 이어가며 코스피에 우호적인...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추가적인 순매도 가능성을 염두해 둔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외국인 지분율이 역사적으로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추가적인 순매도 가능성이 낮은 섹터와 종목에 관심을 갖는 것이 단기적으로 수익률 방어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코스피 내 경기소비재, 건강관리, IT를 제외한 모든...
메릴린치, 맥쿼리, 모간서울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양적완화 축소 우려 완화 가능성이 높다”며 “6월 뉴욕제조업지수가 기준선을 웃돌며 ISM제조업지수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 IT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홍순표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지수는 미국 출구전략 조기종료 우려 완화 속에서도 일본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박스권 하단(1900P)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연초 이후 외국인 수급불균형을 주도했던 뱅가드 이머징마켓펀드의 한국물 정리가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며 “코스피지수의 하방 경직성을 견고하게 할 것”이라고...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특히 미 국채 수익률의 상승을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에는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감 뿐만 아니라 미 경기에 대한 낙관적 시각도 내포돼 있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증시의 혼조세로 인해 투자자들이 점차 그...
BS투자증권 홍순표 연구원은 “한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대형주의 단기간 내 상승 추세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앞으로는 적어도 상대적인 가격 매력은 부각될 것이다”면서 “연초부터 지난달 18일까지 대형주가 6% 이상 하락한 데 비해 중형주는 4% 이상, 소형주·코스닥시장은 11% 이상 상승했지만 4월19일 이후 중·소형주와 코스닥시장의 상승세는 2~4%대로...
홍순표 BS투자증권 스트레티지스트는 “경기 안정을 위한 정책적 부양이 수반중인 국가들의 증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며 “이는 전략적으로 주가 안정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종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실제 4월 들어 코스피 대형주들 가운데 10개 종목이 최대주주 또는 자사주 지분 매입에 나섰고, 지분...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 금 가격과 원자재가격 하락이 동시에 이뤄진 점은 글로벌 경기의 예상보다 더딘 성장에 대한 우려감을 반영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유동성의 지속적 확대가 수반되지 못한다면 현재의 글로벌 증시 상승이 위협받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은 한국 경제와 기업들에게 생산 비용...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보다 위험자산인 주식의 향후 상승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원자재가격 하락과 추경 편성 수혜를 입는 IT, 소비재업종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김지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하락은 구매력...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이미 국고채(3년물) 수익률은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한국은행의 4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는 향후 제시될 추가경정 예산 편성과 함께 정책당국의 강한 경기부양 의지로 인식될 수 있는 만큼 코스피의 중기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한국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김일성 주석 생일과 조선인민군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있는 만큼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코스피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오는 11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