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0일 손편지를 통해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영화 ‘협상’에 이어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20년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듬해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했다.
이후 열애 2년 만에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오는 3월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현빈 역시 소속사를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라며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 남은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동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한 뒤 2019년 ‘사랑의...
배우 현빈이 자필편지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현빈은 16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현빈은 올해 초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임순례 감독의 영화 '교섭'을 촬영 중이다.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현빈...
현빈은 편지를 통해 "여러분들이 계신 그곳은 안전하신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로나마 안부를 묻는다. 언제나 어려운 시기는 있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어려움을 잘 이겨내 왔듯이 이번 코로나19 또한 하루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다"라는 응원에 메시지를 전했다.
현빈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거기엔 편지가 씌어 있었다. 한 편의 시였다.
현빈에게
사랑해
너랑 나랑 같이 걸어 다녔을 때
두 눈을 감고 걸어갔어
그동안 꽃이 피어났어
희연이가
이런 정도의 시를 쓸 수 있다면 조기 연애도 괜찮고 바람직한 거 아닐까. 번지는 초딩 연애를 보며 “우리나라 연애계의 전망이 밝다”고 농담하는 사람도 있지만, 초딩 연애는 세심하게 보살피고 다듬어...
한지민이 현빈의 또 다른 인격 로빈과 이별을 슬퍼했다.
25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장하나(한지민)는 로빈(현빈)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로빈도 자신이 기억력이 점차 떨어져간다는 것을 직감한다. 이에 로빈은 장하나와 여행을 떠난다. 아직은 장하나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장하나는 로빈이 전날 했던...
그래서 다행히 다리를 안 잘랐다. 그때 정말 멋있었다"고 밝혔다.
더원은 배용준이 이끄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하고 있다.
더원은 이날 방송에서 "요즘 현빈은 바빠서 잘 못 본다"며 절친한 인물로 현빈을 언급하기도 했다. 더원은 MBC '나는 가수다2'에서 현빈이 군대에서 보낸 친필편지와 꽃바구니 선물을 공개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현빈에게 남기는 영상편지에서 김흥국은 “작은 아들하고 싶지 않냐?”며 애정 어린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김흥국은 양아들 이정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레게파티’를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이정은 양아들답게 김흥국의 모창까지 선보여 두 사람의 찰떡궁합을 과시하기도 했다.
편지에서 현빈은 "오랫동안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기다려 주신 그 시간 동안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까지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현빈은 "여러분이 사랑해주신 만큼 저 또한 더욱 좋은 작품,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1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시험을 한 달 앞둔 고영욱은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기 위해 박하선의 책상에 편지를 놓아두고 절로 향하는 버스위에 올랐다.
편지에는 "참는 것 하나는 정말 자신 있었는데 나로 인해 너무 많은 것을 참는 하선 씨를 보는 것은 참기 힘들다. 나 때문에 하선씨가 아무 것도 참지 않아도 될 만큼 멋있는 남자가...
25일 해병대 공식 홈페이지(www.rokmc.mil.kr)에는 1137기 신병들의 소대별 영상편지가 게재됐다.
영상 속 현빈은 잔뜩 군기든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꼿꼿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현빈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현빈, 영락없는 신병의 모습이다" , "현빈, 보고싶다" , "시크릿 가든, 한번 더...
현빈이 소속된 1소대의 영상편지는 27일 오전 2시 현재 1만1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편지 속 현빈은 늠름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몇 초간 지나가며 따로 말을 하는 부분은 없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이라고 특별 대우는 없나보다" , "비장한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원(현빈)은 병실에 누워있는 라임의 손을 잡고 “보름이 지났다. 그녀는 아직도 꿈속이다. 평온한 얼굴인 걸 보면 그녀의 꿈 속에 내가 없다"며 "그녀가 나를 기다리고 있나보다. 내가 갈 때까지. 내일도 모레도”라고 독백한다.
앞서 라임은 꿈속에 주원이 매일 나와 불편하게 한다며 투정했지만 그래도 매일 와달라며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주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