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30일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사장,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억1번째 판매 차량은 현대차의 대표 전기차인 ‘아이오닉 5’로 생애 첫차를 구매한 20대 고객에 인도됐다.
현대차는 창립 1년 만인 1968년 울산공장에서 1호 차량 ‘코티나’를...
북미 시장에서 투싼 하이브리드차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현대차는 울산공장에서 해당 차종의 생산 규모를 늘리기도 했다.
현대차 소형 SUV 코나 하이브리드도 4만1723대 수출됐다. 지난해 대비 81.8% 늘어난 수치다. 이 모델도 울산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고 있다.
기아 하이브리드차 중에서는 SUV인 니로 하이브리드가 4만387대로 가장 많이 수출됐다....
현대차그룹 역시 완성차, 부품, 철강, 건설현장 등의 기존 사업장에 스마트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울산 EV 전용공장’, ‘화성 EVO 플랜트’ 등은 인간 중심의 첨단 스마트 제조시설로 구축하고 있어 글로벌 첨단안전 전문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대차그룹은 HMGICS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최신 생산 기법을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신공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생산 과정에서 로봇 활용도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 조립 과정에도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배터리의 안정적 공급은...
이미 육군교육훈련사령부, 울산현대자동차 시범 공장 등에서 훈련과 교육 및 생산 설비 최적화를 위해 메타버스가 도입됐다.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생산 책임자·작업자가 가상에서 자동차 생산설비를 최적 상태로 관리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슈타겐’은 메타버스를 통해 생산라인 설계 시간을 3개월에서 단 3일로 약 97% 단축했다. 생산라인 설치에 필요한...
현대차 노사는 8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1차 임금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5월 23일 상견례 이후 46일 만이다.
이에 따라 10~11일 예정됐던 부분파업도 유보됐다. 잠정합의안에 대해 노조는 12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합의안이 통과되면 현대차의 올해...
현대차 노사는 8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2차 임금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1만2000원+컨베이어 수당 △2023년 경영성과금 400%+1000만 원 △2년 연속 최대 경영실적 달성 기념 별도 격려금 100%+280만 원 지급 △재래시장상품권 20만 원...
이번 채용은 현대차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6일 17시까지 실시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8월...
국내에서는 울산공장을 비롯해 아산과 전주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과 중국, 인도, 체코, 튀르키예, 브라질, 베트남, 싱가포르 공장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연간 생산량은 약 419만 대였다. 시간당 478대, 7.5초마다 차 1대씩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가 생산한 1억대는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아반떼(전장 4,570mm...
조코위 대통령은 2019년 울산공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공장 투자협약식에서도 코나 일렉트릭에 기념 서명을 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배터리셀-전기차 생산체제 구축은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세안 전기차 생태계 조성의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원자재 조달-배터리 및 완성차 생산-충전 시스템 확대...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폭스바겐에 배터리 시스템(BSA) 공급을 위해 스페인에 신공장을 짓고 있으며 국내 울산에도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을 신규로 구축하고 있다. 북미와 인도네시아에 구축 중인 전동화 부품 생산 거점은 올 하반기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올해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ESG 경영 관련 구체적인...
현대차 역시 울산공장에 스폿 투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폿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순찰하며 외부인 무단침입 감지와 화재 감시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협동로봇과 주차로봇 등을 현대차의 생산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미 현대차의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 현대위아의 로봇들이 도입됐으며...
KBI동국실업은 현재 국내 생산기지로 신아산공장, 아산공장, 울산공장, 경주공장 등 4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 공장들에서는 제네시스, 그랜저 등 현대자동차·기아 14개 차종에 사용되는 부품을 양산 중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서부남로에 위치한 신아산공장은 대지 7만5900제곱미터(㎡) 규모로 자동차에 장착되는 △크래시패드 △콘솔 △캐리어...
현대차그룹 역시 완성차, 부품, 철강, 건설현장 등의 기존 사업장에 스마트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HMGMA’와 ‘울산 EV 전용공장’, ‘화성 EVO 플랜트’ 등은 인간 중심의 첨단 스마트 제조시설로 구축하고 있어 안전 전문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 내 석사과정 별도학과로 설치되며...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앨라배마와 울산 변압기 공장에 각각 180억 원, 272억 원을 투자하는 등 생산 능력 확충에 나섰다.
HD현대릴렉트릭은 생산 능력 확충을 통해 약 2200억 원 규모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히타치, 지멘스 등 글로벌 변압기 기업의 생산 시설 증설은 2026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현 연구원은 “공장 증설을 통해...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전날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사측의 경영 설명회로 2차 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교섭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문용문 현대차 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컨베이어 수당 최고 20만 원 인상,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담은 올해...
신규 전기차 모듈 공장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1월부터 울산에 짓고 있는 전기차 신공장 근처에 구축된다.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과의 거리는 약 11km다. 모듈 신공장 구축에는 약 90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완공과 비슷한 시점인 2025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현대모비스는 이 공장에서 현대차가 생산할 GV90 등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에 샤시와...
A 씨 등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출용 차량을 야적장으로 옮겨 주차하는 ‘치장’ 업무를 맡아왔다. 이들은 업무수행에 있어서 현대차의 직‧간접적인 지휘를 받는 등 파견근로자에 해당한다며 2016년 3월 현대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파견근로자보호법(파견법)은 2년 넘게 파견근로자를 사용한 경우 원청 사업주가 해당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울산 EV 전용 공장은 2026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자율주행 등 핵심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전략투자를 집행한다.
산업군에서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2028년 상용화가 목표인 미래항공교통(AAM) 기체 개발 및 핵심기술 내재화에 주력한다.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및 수소 버스·트럭을 개발하는 등 수소 산업 밸류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