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측은 이달 말로 예정됐던 본입찰 일정을 다음달 초로 연기하기로 했다. 현대LNG해운의 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최근 진행된 본입찰엔 국내 기업은 불참하고 외국계 선사들만 참여했다.
지난 3월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통상 예비입찰 후 한두달 정도의 실사를 거쳐 본입찰이 진행되는데,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한온시스템의 매각 절차가 지연되는 이유는 코로나19 등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쉽지 않은 자금조달 탓으로 보인다. 여기에 실적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도 부담이다. 한온시스템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0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했다. 올해 최고 2만...
코로나19에 따른 기업들의 경영 환경 변화와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의 성장전략 등으로 사모펀드에 대한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어서다.
삼성·현대차·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2, 3세 경영체제로 전환한 후 LG전자 MC사업본부처럼 몇몇 사업부서와 기업들은 잠재된 M&A 매물로 거론된다. 먹잇감이 많아질수록 사모펀드의 역할은 더 커진다. 여기에 국민연금이나...
아프로서비스 역시 예비입찰에서는 5000억 원 이상 고가를 써내며 강력 인수 의지를 드러냈지만 본입찰에서도 이를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대부업에 대한 정치권과 시장의 불편한 정서와 여러 규제 장치들로 금융당국 승인도 수월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일본계 오릭스PE가 현대증권 인수를 위해 현대상선과 주식매매계약까지 맺었지만 파킹딜 논란과...
ARA가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배경에는 현대증권과 AV자산운용이 자금조달 등 조력자로 톡톡히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알파리움타워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C2-2, C2-3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하 3층 지상 13층 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2015년에 완공됐다. 연면적만 12만3699㎡(3만7485평)에 이르며 최근 삼성물산(건설부문)이 입주해 판교의 랜드마크로 부각중이다.
한편...
반면 일각에서는 칼소닉칸세이 본입찰에 결국 한국업체가 참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칼소닉칸세이는 자동차 산업이 성장 중인 중국 기업에게는 인기 있는 매물일 것”이라며 “바이아웃(buy-out, 지분 인수) 이후 중국 쪽에 엑시트(exit, 지분 매각)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일부 PEF와 연기금이 참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일본...
이 때문에 현대증권 매각가는 최소 6500억원 수준에서 형성, 8000억원까지도 거뜬할 것으로 전망됐다.
◇초유의 재입찰…낙점까지 진통 = 애초 지난달 29일 인수 후보자 3곳이 제시한 가격과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준 가격 비교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비가격적 요소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이유로 발표가 두 차례 연기됐다.
KB금융지주와...
3.22 미래에셋증권, LK투자파트너스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검토 공시
△ 2016.3.23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인수전 불참 결정
△ 2016.3.25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 마감(한국금융·KB금융·액티스 3곳 참여)
△ 2016.3.29 당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일 연기
△ 2016.3.31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 선정 발표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이 날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지주를 선정하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우협 발표는 오는 1일이다.
앞서 지난 25일 마감 된 본입찰엔 KB금융과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가 참여해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였다.
애초 예정 된 우협 발표도 잇달아 연기되는 초유의...
현대증권 매각과 법률 자문사인 광장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비가격적 요소의 검토와 검증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주관사와 현대그룹은 본입찰에 참여한 KB금융, 한국금융지주, 액티스의 입찰 가격 직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29일 발표 예정에서, 30일, 그리고 내달 1일로 잇달아 우협 발표가 연기 된 것.
이들은...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애초 지난 30일 발표하기로 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일정을 오는 1일로 연기했다. 지난 25일 진행 한 본입찰에는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가 참여했다.
노조는 한국금융지주가 정액수수료를 시행해 증권업 발전을 저해한데다, 향후 한국투자증권과 합병으로 인한 인적 구조조정 등으로 현대증권 임직원들의...
지난 25일 KB금융, 한국금융지주, 액티스가 참여해 본입찰이 치러진 현대증권은 현재 우선협상자 발표가 계속 연기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위원장은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현대증권 매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현대증권 매각 과정은 전면 재검토 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현대증권...
애초 이번 발표는 지난 28일 일정에서 한 차례 연기된 것이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오는 30일 오전으로 발표가 미뤄 진 것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대증권 우협 선정은 오는 30일 오전 주관사를 통해 발표 될 것"이라며 "현재 표준적인 SPA 검토 작업등이 지연되면서 발표도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잇단 우협 선정 지연 소식에 본입찰에 참여한...
사실상 증권업계 대어가 되기 위한 마지막 매물이기 때문에 현대증권 새주인이 누가 될지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우선매수권 기준가는 28일 공개 될 예정이었으나 그룹측의 요청으로 하루 연기돼 이날 발표되는 것이다. 우협 발표 연기는 그룹과 매각 주관사가 가격 요인은 물론 비가격적인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해 매각...
현대증권 본입찰이 애초 24일에서 오는 25일로 하루 연기된다. 이와 함께 인수 후보자들은 본입찰에 참가 할 경우 입찰 보증금 3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현대증권 잠재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통상 이행보증금은 우선협상대상자(우협) 선정 이후 내는 것이...
한편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등 인수 후보들은 최근 현대그룹에 현대증권 매각 일정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후보는 실사 기간을 충분히 거친 후 입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오는 26일 예비입찰 마감에 이어 본입찰은 당초보다 1주일 정도 늦어진 3월말 실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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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證 본입찰 연기
LOI 제출한 KB•한투 “매각 실사시간 부족” 연기 요청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을 3월 말로 연기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예비입찰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인수 후보 측이 매각 주체인 현대그룹에 실사 기간이 짧다며 일정을 늦춰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 다시 한번...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을 3월 말로 연기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예비입찰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인수 후보 측이 매각 주체인 현대그룹에 실사 기간이 짧다며 일정을 늦춰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인수ㆍ합병(M&A)업계와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증권 LOI를 제출한 한국투자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등은 현대증권 매각 일정을 연기해 달라고...
애초 인수를 검토한 새마을금고와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은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 그동안 현대증권 인수전과 LIG손보, KDB생명 인수전 관심을 표명한 중국계 최대 민영 그룹인 푸싱그룹이 칸서스운용 인수전에 참여해 인수전 흥행을 높였다는 평가다.
비금융사 인수전에 늘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DGB금융지주도 칸서스운용 인수전에 적극적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