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개최된 선박 건조 체결식은 현대중공업(6척)과 대우조선해양(6척)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체결식에는 배재훈 HMM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참석했다.
총 12척의 선박 건조 금액은 약 1조7776억 원의 규모이며, 2024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받을 예정이다....
실제 그는 취임 직후 현대부산신항만과 부산지사, 광양사무소를 잇달아 방문했다.
배 사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일하는 방법과 사고를 바꾸지 않고서는 결코 변화할 수 없다”라며 “고객 만족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에는 바로 영국 런던 출장길에 올라 현지 직원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 5월에는 부산에서...
“다른 항만에서는 수동으로 작업이 이뤄지는 것과 달리 HPNT의 야드 크레인 자동화율은 95%이다.”
29일 수많은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HPNT(현대부산신항만). 이진철 HPNT 영업담당 상무는 자사 항만의 장점으로 ‘자동화’를 꼽았다. 2010년 설립된 HPNT는 HMM(옛 현대상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컨테이너를 나르는 수십 대의 야드 크레인을 작동하고...
자회사 크리오스가 설계딴계부터 건설, 준공까지 토탈솔루션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부산신항에 터미널을 운영 중인 부산신항만이 2016년부터 LNG충전소를 시설해 운영한 이래 2018년에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두번째 충전소를 열었다. 피에스에이현대부산신항만과 부산신항국제터미널도 LNG충전소를 10월 내 착공해 2020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4차산업 혁명의 산실' 자동화 부산신항만= 지난해 말, 현대상선이 싱가포르 PSA와 함께 공동운영을 확보한 부산항만의 4부두(HPNT)의 야드는 4차산업혁명의 축소판이었다.
55만㎡에 달하는 야드에는 깜깜한 밤에도 수십개에 달하는 크레인이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특히 자동화 작업이 효율성을 높였다. 막 도착해 접안이 완료된 선박의 컨테이너는 12개의...
이후 ‘현대상선 부산신항만’ 터미널을 방문해 광활한 바다를 오가는 초대형 선박과 수많은 컨테이너가 이동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68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자카르타호’에 오른 어린이들은 선장님의 설명과 함께 브릿지(선박을 조종하는 공간), 기관실, 갑판 등 작업공간을 비롯해 해상직원들이 생활하는 개인 방, 휴게실까지 선박의 곳곳을 둘러보는 등...
풍부한 국가”라며 “수은이 지난해 방글라데시를 핵심전략국으로 지정하고, 다수의 우리 기업들도 타겟 국가로 선정하는 등 최근 방글라데시 인프라시장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참석자들은 18일 한국의 인프라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가스공사 인천기지, 부산 신항만, 창원 현대로템 공장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부산신항만이 생기고 갯벌이 사라진 뒤, 마을 사람들은 굴 종패(씨조개) 양식을 한다. 가리비는 굴 종패에 쓰인다. 마을로 들어서는 도로 옆에도 가리비 껍데기가 작은 산을 이룬다.
가덕대교를 건너 부산 시내로 가는 길에 을숙도를 지난다. 을숙도의 떠오르는 명소는 지난해 6월 개관한 부산현대미술관(MoCA BUSAN)이다. 뉴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동시대 미술, 자연과...
취임 직후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부산지사를 찾았고 이어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 배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의 재량권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해야 할 것”이라며 현장에 책임감과 과제를 동시에 부여했다.
해외 현장경영 챙기기에도 나서고 있다. 배 사장은 앞서 4월 유럽지역 주요 화주...
배재훈 사장은 “여러분은 현대상선을 글로벌 톱클래스로 성장시킬 주역”이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대한민국 해운을 대표하는 전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3주간 해운 실무교육을 비롯한 각 사업별 및 팀별 소개, 직장예절 특강, 커리어 비전 수립, 봉사활동 등 입문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부산 신항만...
현대상선은 배 사장이 3일 신임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윤상건 항만물류사업본부장을 대동하고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부산지사를 방문한 데 이어 9일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광양을 방문한 배 사장은 선박 및 터미널 등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지난달 취임 이후 현장경영에 본격...
협회 관계자는 “올해 현대차 GBC 건설, GTX 구축, 예타면제 SOC 사업은 물론 심지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부산신항만 건설까지 예정이 되어 있다. 그런데 바닷모래가 부족해 진척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차기 해양수산부 장관은 단순히 해양생태계 훼손과 어업인의 반대만을 의식할 게 아니라 국내 대규모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현대상선은 부산항 신항 4부두(PSA현대부산신항만, 이하 PHPNT) 확보를 위한 ‘매매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 성북동 P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로저 탄 케 차이 PSA 동북아 CEO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 부산항 신항에서 4부두 공동 운영권 확보를 기념하는 ‘PSA 현대부산신항만 매매계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체결 주요 내용은 △현대상선 및 PSA의 4부두 지분 각각 50% 보유 △최고경영자(CEO) 임명 △최고재무관리자(CFO) 임명 등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현대상선과 PSA는 IMM 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성공적으로 인수...
현대상선은 신규 선박 발주 외에도 지난 2016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한 부산신항 HPNT(현대부산신항만) 지분도 연내에 다시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점 항만에 전용 터미널을 확보하고, 하역료 부담을 줄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현대상선의 이같은 노력에도 시장은 ‘반신반의’하는 모습이다. 이미 2조...
현대상선은 아울러 지난 2016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한 부산신항 HPNT(현대부산신항만) 지분도 연내에 다시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점 항만에 전용 터미널을 확보하고, 하역료 부담을 줄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최근 4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60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마련해 현대상선에 연말까지 8000억 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현대상선이 영구채를 발행하면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올 7월 출범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각각 4000억 원씩 출자해 이를 사들이는 방식이 유력하다.
현대상선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부산 신항만 지분 인수 등 경영정상화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부산 신항만 지분 인수 등 글로벌 경쟁력 키우기에 나선다.
앞서 현대상선도 향후 5년간 △초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 20척 건조 △부산신항 4부두 지분 매입 △컨테이너 150만 개 구매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대 방안을 밝힌 바 있다. 이미 지난달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