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천장 붕괴 사고 이후 정상영업을 강행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식품관에서는 지난 달 배수관 문제로 영업 도중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신세계는 곧장 영업을 중단하고 보수작업을 거친 뒤 다음 날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갔지만,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됐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초 개장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매장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29일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붕괴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이 영상에 따르면 한 의류 매장의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져 환풍구와 철제 구조물, 조명 등 전기 선들이 드러나 있다.
백화점 측은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매장에서 29일 오전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현대서울 3층의 속옷 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오전 11시 14분께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이 사고로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천장의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라면서 “안내...
그러나 천호점은 천장 마감재 붕괴 후 곧바로 안전하다는 내용의 안내방송만 쇼핑객들에 전해졌고 대피방송은 하지 않았다. 사고 이후 마감재가 떨어진 매장 주변 몇 곳을 제외한 전 층에서 영업을 강행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이 대피방송을 하지 않은 것은 이번만이 아니었다. 업계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2006년 2월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천장 마감재 붕괴 후 곧바로 안전하다는 내용의 안내만 쇼핑객들에 전해졌고 대피방송은 하지 않았다.
한편 현대백화점 사고 만 하루 만인 지난 30일 오전 11시 40분쯤 이번엔 AK플라자의 증축공사로 수원역 지하 1층 승강장 입구 천장 마감재가 붕괴해 바닥으로 떨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천장마감재가 떨어진 곳에는 지나가는 승객들이 없어 인명피해가...
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 마감재 붕괴 사고 이후 하루만에 이번엔 AK플라자의 증축공사로 인해 지하철역 천장이 내려앉아 아찔했던 상황을 연출했다.
1일 소방당국과 수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11시 40분쯤 수원역 지하 1층 지하철 승강장 입구 앞 천장 마감재가 붕괴돼 바닥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천장마감재가 떨어진 곳에는 지나가는 승객들이 없어...
지난 29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 마감재 추락 사고는 노후한 석고보드가 무게를 못 이겨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계 당국의 잠정 조사결과가 나왔다.
강동구청과 소방, 경찰은 30일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 현장을 감식한 결과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구청 관계자는 “석고보드는 와이어로 천장에 연결된 경량철재에 나사못으로 고정하는데...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1층 안경 판매장의 천장 일부가 갑자기 붕괴했다. 약 24m²(7평 가량) 면적의 석고 마감재가 붕괴하면서 그 안에 있던 공기 순환용 배관(덕트) 4~5개도 매장 아래로 쏟아졌다. 쇼핑을 하던 조모씨(34·여)와 딸 이모양(5), 그리고 직원 김모씨(47·여) 등이 떨어져 내린 마감재에 맞아 다쳤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강행했다.
29일 오후 2시께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전장이 붕괴되면서 백화점 직원 김모씨와 고객 조모씨, 이모양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층 안경점 천장 24㎡ 가량에서 마감재로 쓰인 석고보드가 차례로 떨어졌고, 이에 딸려 환풍용 덕트가...
백화점 천장 무너짐 1층. 사람들 통제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계속 올라오시는 것 보면 통제 제대로 안되나 봄”이라며 “난 8층인데 소식도 몰랐음”이라고 적었다.
이 트위터리안이 올린 “강동구 천호 현대백화점 오지마세요 저희 방송도 안 나오고 대피 방송도 안해주고 무너진 것조차 얘기 안해줘서 직원들이 전해져서 들었어요. 추가 붕괴 있을지도 모르니까...
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 마감재 붕괴 사고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측이 영업을 강행, 고객안전을 등한시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최근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이 화재대피훈련 등을 통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라"고 강조한 것도 헛구호에 그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현대백화점...
29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붕괴 사고로 정지선(41)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공격적 경영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 천호점 1층 선글라스 매장 위 천장에 있던 넓이 10㎡의 석고보드 마감재가 떨어지면서 백화점 직원 김모(47)씨가 어깨를 다쳤고, 쇼핑객 조모(34)씨와 딸 이모(5)양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장기 불황과 경영...
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 붕괴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 붕괴 사고 이후 전국에 있는 매장의 안전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29일 오후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백화점 직원 1명과 손님 5명 등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지난 1997년 강동상권을...
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이 무너져 6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최근 이 백화점이 증축을 계획했던 것이 알려지며 사고 원인이 이와 관련 있는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강동구가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내 천호1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일환으로 증축 허가를 받아 이달 말부터 증축에 나설 예정이었다.
현대백화점 측은 2016년...
무역센터점 역시 지난 2012년 증축 공사중 공사장 가림막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누리꾼들은 “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붕괴, 무리한 증축공사가 화를 불렀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도 증축공사하면서 사고가 났다”, “현대백화점, 믿고 갈수 있을까요?”, “현대백화점, 안전하게 쇼핑 이제 못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이 붕괴되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의 트위터가 공개되며 사고당시 초기 대응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사고 이후 백화점에서는 어떠한 안내와 방송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여성복 매장에 근무하는 A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일하는...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현대백화점은 천호점 1층 천정의 석고 마감재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직후 곧바로 안내방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는 이날 오후 1층 천장 석고 마감재 일부가 떨어져 직원과 고객 등 6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 치료중이다.
사건발생 당시 현대백화점 천호점측은 전층에 "1층에 사고가...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이 붕괴되면서 백화점 직원 김모(47·여)씨, 고객 조모(34·여)씨, 이모(5·여)양 등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층 안경점 천장 24㎡ 가량에서 마감재로 쓰인 석고보드가 차례로 떨어졌고, 이에 딸려 환풍용 덕트가 아래로 늘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대백화점 천호점 측이 인명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29일 오후 벌어진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사고로 인해 직원과 고객 등 6명이 떨어진 마감재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 정도는 가벼운 찰과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안경점 천장의 덕트가 떨어지면서 주변 10㎡ 가량의 천장 마감재가 함께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사건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은 19년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당했다. 29일 오후 백화점 1층 마감재 일부가 무너져 내려앉는 사고로 백화점 직원 1명과 고객 2명이 부상을 입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직원들이 백화점 사고 발생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