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마이스터고로 전환지난해 취업률 98% 달성“기술 중요해도 인성교육 최우선”“인력난 해소 위해 병특 확대해야”
“우리나라 조선업이 다시 부흥기를 맞으면서 정밀가공 등 기능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어요. 처음 입학했을 때만 하더라도 진로가 확실치 않았는데 배워가면서 사명감과 열정이 생겼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현대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됐다.
교육부는 제8차 마이스터고로 해외건설·플랜트 분야에서 서울도시과학기술고를,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울산의 현대공업고를 각각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도시과학고는 해외건설에 특화된 기술력과 언어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해 대우건설·포스코 등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도 별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