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가 언급한 정치인은 허경영 전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로 그는 지난 대선 당시 18살 이상 국민 1인당 월 150만 원의 국민배당금 지급을 공약했다.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을 두고 유승민 전 의원도 “수많은 생명들을 잃은 이 참사에 또 카르텔을 들먹이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권력에는 책임과 권한이 동시에 부여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일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의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 춘천 유세에서 “똑같은 성남시 예산을 가지고 빚지거나 세금을 안 올리고도 전임 시장이 맡긴 7285억 원 부채를 3년 6개월 만에 대부분 정리하고 현금 5000억 원을 갚았다”며 “누가 그랬다. 저도 동의하는...
일각에서는 심 후보의 공세적인 태도가 군소후보로 묶이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지지율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반적으로 지지율이 부진한 가운데 존재감을 알리기 위한 작전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범진보 진영으로 여겨지는 심 후보가 독자적인 행동에 나서면 ‘반 윤석열 연대’의 응집력에는 악영향이 될 전망이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군소후보 TV토론 도중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선물했다는 지휘봉과 허리띠를 공개하며 “내 능력을 알아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22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 전 대통령이 준 지휘봉이다. 새 지휘봉이 나오고 나서 저한테 줬다. 백금이다. 대통령 마크도 있고 1975년 5월 20일이라고 날짜도...
지난해 8월 행주산성 대첩문 앞에서 백마를 타고 장군 옷을 입고 등장한 뒤 빨간색 앞치마를 입은 채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허 후보는 지난 2007년 17대 대선에도 각종 행적으로 유명세를 끌었다.
허경영 후보 뿐만이 아니었다.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세탁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과거 “신혼부부에 1억원 지급하겠다” “출산수당 3000만 원을 지급하겠다” “전 국민 90%를 중산층으로 만들겠다” 등의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이번 대선에서도 허경영 후보는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현금 공약’을 어김없이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는 당선 즉시 18세 이상 전 국민에게 긴급생계지원금 1억 원씩을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취임 2개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신의 '발차기'를 따라했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발차기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면서 "허경영의 공약표절도 모자라 무궁화 발차기까지 따라하는군요"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은 '원조', 이 후보는 '짝퉁'이라는 설명도 달았다. 또 "출처는...
이색 공약 앞세운 허경영도…22일 김동연 제외 토론회
이색 공약을 앞세운 후보도 있다. 혀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다.
허 후보는 15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국가 예산을 절감해 국민께 매월 150만 원씩 평생 드리겠다"고 밝혔다.
4자 TV 토론에 관해서도 연일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허 후보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대선 후보 재산신고액에 따르면 허 후보는 264억136만 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3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당시 신고한 72억6224만 원보다 네 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허 후보의 재산은 본인 소유의 경기도 전·임야·도로...
허무맹랑한 공약과 기이한 언행으로 유명한 그가 큰 선거에서 3위에 오른다면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실망이 얼마만큼 컸는지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런 바람을 지닌 국민이 적지 않았는지 허 후보는 실제로 득표 3위를 기록했다. 정의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덕이 크긴 했지만, 1987년 대선 출마를 시작으로 이어져 온 34년 선거이력 중 최고 성과였다. 정치혐오의 표현...
‘허경영 신드롬’이 거울이다. 2007년 대선 때부터 황당한 현금퍼주기 공약과 ‘공중 부양’ 등의 기행(奇行)으로 눈길을 모았던 그는 국가혁명당 후보로 이번에도 출마한다.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고 일갈하면서, 결혼수당 1억 원과 주택자금 2억 원 지원, 18세 이상 코로나 긴급생계자금 1억 원 지급 등을 내걸었다. 웃고 말 일도 아니다. 최근...
후보별 공약을 통해 본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 28.5%, 이재명 후보 28.2%, 홍준표 후보 22.3%, 심상정 후보 4.7%, 허경영 후보 4.5%, 안철수 후보 2.3% 등으로 나타났다.
대선 이슈 공감도와 관련해선 '야당으로 정권교체를 해야한다'는 응답은 57.7%, '여당이 재집권해야 한다'는 응답은 33.8%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2.5...
이 부분이 드라마 후반부의 내용을 담고 있어 ‘스포일러’라는 지적을 받았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총재는 가장 많은 오징어게임 패러디물을 쏟아내고 있다. 허 총재는 드라마의 여러 장면에 자신의 공약을 합성해 홍보에 나섰다. 최근 오징어게임에서 개인 전화번호가 공개돼 어려움을 겪은 피해자에 대해서는 ‘해당 번호를 1억에 사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허경영판 오징어게임'을 제안했다.
허 명예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의 휴대폰번호 노출 사고 논란을 언급하며 "룰은 간단하다. 당선 후 긴급재정명령이 발동되고 2달 내로 1억 원이 지급된다"고 했다.
앞서 그는 "'오징어게임'의 명함 속 노출된...
허경영 "모든 정치인들이 나 따라해"트럼프 두고는 "헤어스타일 따라했다"
대권 주자로 나선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여야 모든 정치인들이 (내 공약을) 다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허경영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30년 전부터 결혼수당 1억 원, 출산수당 5000만 원을 주자고 해 사기꾼...
행주산성에서 백마를 타고 자신의 3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전국민 1억 원 지급’, ‘국민배당금 월 150만 원’, ‘결혼하면 1억’ 등 시원시원한 현금 지급 공약을 내세운 허 대표를 출마 선언 일주일 뒤인 25일 이투데이가 만나고 왔습니다.
이날 인터뷰에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오명진 국가혁명당 대변인과 이투데이 김소희...
국가혁명당에선 허 명예대표가 18일 행주산성 대첩문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1997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대선 출마다. 허 명예대표는 장군 복장으로 백마를 타고 등장했다. 이어 "정권 교체는 허경영이 아니고서야 희망이 없다"며 국민배당금을 매월 150만 원씩 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18일 행주산성 대첩문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벌써 세 번째 대선 출마다.
이날 장군 옷을 입고 백마를 탄채 회견장에 등장한 허 대표는 왜구의 침략에 맞서 칼싸움을 하는 퍼포먼스를 열었다. 달려드는 왜군을 물리치는 연기를 한 허 대표는 "이 나라는 내가 지키겠노라"라고 외쳤다.
왜구의 침략에 맞서 싸우던...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18일 낮 12시에 행주산성 대첩문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허 대표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2개월 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억 원을 주고,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 원을 주겠다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단일화 경선도 제안한다. 전일 허 대표는 대선 출마에 앞서 미리 공개한...
이 공약으로 내년 3월 대선에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한다.
웬 걸, 허경영 뺨 치는 사람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그도 울고 가게 생겼다. 세상을 웃기는데, 국민들이 웃어 넘길 수 없으니 황당무계하다. 대선 정국이 열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집권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주자들이 청년층을 겨냥해 경쟁적으로 내지르는 허경영 베끼기식 돈 퍼주기 발언들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