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에는 외출할 때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고, 밝은색 긴 옷을 입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귀국할 때는 모기 물림 후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 뎅기열 의심 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입국 후 2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이 기간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 해외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294명으로, 전년(152명)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주요 유입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다....
이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45)는 해외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증상은 경증이며 동거인, 직장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피롤라는 미국을 비롯해 10개국으로 확산했다.
피롤라는 오미크론 변이에 의해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30여 개나 많아 처음 발견했을 당시 면역 회피...
16명 모두 최초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라는 설명이다. 이로써 엠폭스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60명을 기록하게 됐다.
누적 확진자 60명 중 58명(96.6%)은 남성이며, 나이로는 20대 10명(16.6%), 30대 42명(70%), 그 외는 40~50대다.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일 이내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도 58명(96.6...
이들은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으며, 국내에서 밀접접촉 등 감염 위험에 노출된 이력이 확인돼 국내발생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첫째 주에 첫 지역사회 감염 추정 사례가 발생한 이후 엠폭스 증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엠폭스 백신, 치료제, 진단 역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현 방역대응...
6명 중 5명은 증상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다.
환자 중 1명은 최근 일본을 방문했는데 일본에서의 위험 노출 이력이 확인돼 해외 유입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들 중 본인이 직접 질병청 콜센터에 신고한 사례는 4건, 의료기관에 신고한 사례는 2건이다. 확진자 대부분이 발열, 발진, 림프절병증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1명은 해외여행력이 있고 방문국인 일본에서 위험 노출력이 확인돼 해외유입으로 추정된다. 질병청은 확진자의 위험 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엠폭스는 백신, 치료제, 진단 역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등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국내감염 추정 사례 중 28명은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없었다. 1명은 해외여행력은 있었으나, 증상 발현과 해외여행력 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국내감염 추정 사례로 분류됐다. 이들의 89.7%는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고위험시설 등에서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이 확인됐다.
브리핑에 배석한 김진용 인천광역시의료원 감염내과...
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이 확인돼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7일 국내 엠폭스 추정 환자 발생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26명은 모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 이전에 나온 5명은 해외유입 또는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였다.
질병청에 따르면 엠폭스는 증상 초기 발열, 두통...
이들 모두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주요 증상은 피부통증을 동반한 피부병변이었고 모든 환자에게서 발진이 확인됐다. 현재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인 이들의 전반적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청은 신규 확진환자 모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보고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없는 국내감염 추정 사례다.
19번째 환자는 경기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이 발생해 본인이 질병청 콜센터로 신고했으며, 20번째 환자는 충북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마찬가지로 본인이 질병청 콜센터에 문의했다. 두 환자는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은 없었으나, 위험 노출력이 있어 검사를...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처음 발생했고, 이달 7일 확진된 6번째 환자 이후로는 13명 모두 증상 발생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없어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엄준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7일 YTN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최근 국내 감염 사례를 보거나 다른 나라 사례들도 보면 사실상 성 접촉을 통한 성 매개 감염으로 보인다”...
이 중 13명은 해외여행력이 없는 국내감염 추정사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국내 엠폭스 16번째 확진자 발생 발표 이후 2명이 추가 발생했다”며 “이로써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총 18명”이라고 19일 밝혔다.
첫 국내감염 추정사례가 발생한 7일 이후 누적 국내감염 추정사례는 13명이다. 이들의 거주지는 서울 5명, 경기 3명, 경남 2명, 경북...
해외여행력 없는 확진자 증가…지역사회 감염 추정방역당국 “모르는 사람과 밀접접촉 주의”
국내에서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3명 더 늘었다.
17일 질병관리청은 국내 엠폭스 추정 환자가 3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13명이 됐다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11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인후통과 피부병변을...
질병청은 신규 확진자 모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으나 국내 위험 노출력이 확인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이후 발생한 환자 총 8명 중 5명은 의료진 판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했고 현재 관리 중인 접촉자 중 의심증상 보고는 없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진매트릭스는 지난해 7월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이들은 해외여행력이 없는 국내 감염 추정 사례다. 1~5번째 엠폭스 확진자는 해외 또는 의료기관 내 감염 사례였다.
질병청은 12일 9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엠폭스 감염병 위기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그러나 엠폭스는 대부분 밀접접촉(성·피부 접촉)으로 감염되므로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확진자가 대량 발생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아...
해외여행력은 없지만 잠복기 내 위험노출력이 있었고, 의심증상도 확인돼 의사 환자로 분류됐다. 이후 유전자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돼 확진자가 됐다. 이 확진자는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감염원 확인과 접촉자 조사를 시행 중이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9번째 확진자도 앞선 6~8번째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다.
국내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자 엠폭스의 감염 경로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엠폭스는 잠복기가 3주 정보 갈 수 있어 어떠한 사람들로부터 노출이 되었는지 찾기가 어렵다는 게 첫 번째 어려움...
두 확진자 모두 서울 거주자로, 최초 증상 발현 전 8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은 밀접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사례간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지난해 7월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MPX’와 원숭이두창 및 대상포진을 동시에 감별 진단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
해당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환자는 엠폭스 치료 병원에 입원 중이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입원, 치료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확진자 동선 확인과 접촉자 조사를 시행 중이며 확인된 접촉자는 노출 수준에 따라 관리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엠폭스 지역사회 확산 억제를 위해 국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