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투자협회와 주한호주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호주 퇴직연금포럼’에 참석한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은 ‘퇴직연금의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기금형 도입연구’를 주제로 진행한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 퇴직연금 시장 상황은 역마진과 기회손실 누적으로 제도에 대한 신뢰가 하락한 상황”이라며 “기금형...
포럼은 또한 연기금과 금융투자회사 등 퇴직연금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용노동부 김경선 근로기준정책관이 ‘퇴직연금제도의 노후소득보장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표한다.
2부에서는 호주의 퇴직연금 기금들이 설립한 자산운용사인 IFM인베스터스의 창립자인 Garry Weaven이 ‘호주 Superannuation(퇴직연금)...
포럼에서는 작년 말에 발효된 한-호 FTA를 기념해 양국간 금융 투자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 자산운용산업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아시아펀드패스포트(ARFP, Asia Region Funds Passport)와 호주 연금운용의 성공요인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쉬 프리덴버그 호주 재무부 부장관은 “이번...
황 회장은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 호주대사관과 공동 주최한 ‘한-호주 연금자산 운용전략 포럼’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호주는 퇴직연금 자산을 국내외 자산에 적극 투자해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면서 “한국도 국내주식 및 채권 중심에서 벗어나 수익제고를 위해 해외 인프라투자 등 분산투자와 대체투자를 확대할...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내달 1일 호주대사관과 공동 주최로 ‘한-호주 연금자산 운용 포럼’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호주퇴직연금협회(ASFA) 회장을 비롯 호주 현지 인프라기업 임원 등 10여명이 방한 할 예정이다.
금투협 측은 “이번 포럼은 호주의 퇴직연금 등 금융제도 개혁에 대해 살펴보고, 호주 현지로부터 투자자금 유치를 비롯 호주 대형...
호주의 금융산업, 특히 자산운용 산업은 2001년 금융서비스개혁법과 슈퍼 애뉴에이션으로 대표되는 퇴직연금 개혁을 통해 비약적 성장을 이뤘다. 현재호주의 금융산업은 경제의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며, 펀드시장은 세계 3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 규모이다.
포럼은 현재 채택을 위한 국제논의가 진행중인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가 향후 한...
‘2014 한-호주 공동 금융포럼(Joint Financial Forum)’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호주의 주요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11명이 직접 참여해 최근 도입이 논의되는 펀드패스포트와 독립투자자문업(IFA)은 물론 펀드슈퍼마켓, 퇴직연금의 디폴트옵션(Default Option) 등 전반적 펀드 인프라 관련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 참가는...
이번 포럼은 금융투자협회가 호주금융시장협회, 호주자산운용협회와 함께 출범시킨 ‘한·호 금융투자포럼(2011)’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또한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에게 호주 유수 금융회사의 선진투자기법과 해외진출 전략을 벤치마크할 기회 제공 및 향후 상호 공동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호주는 지난 2001년 제정된 금융서비스 개혁법(Finan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