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22년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청정에너지 동맹’에 따른 파트너십이 SMR 등 차세대 원전사업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그동안 탈원전 정책 등으로 다소 주춤했던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석간)
△한-베트남 산업·FTA 공동위원회 개최
△수도권 통상진흥기관협의회 및 IPEF 활용 설명회
△친환경 바이오연료 얼라이언스 제4차 전체회의
△2022년 국내 바이오 산업 역대 최대 규모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독일, 체코와 표준협력 강화
△전기이륜차, 충전 대기시간 없이 달린다
8일(금)
△산업부 장관 08:00 철강분야 간담회(서울)
△통상교섭본부장...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9월 초 남동부 유럽 지역 폭풍으로 불가리아 흑해 연안 지역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한 위로와 조속한 복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자동차 품 및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불가리아 진출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 전후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불가리아, 그리스 등과 양자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뉴욕 방문 넷째 날인 21일, 뉴욕대에서 열리는 '디지털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발표한 '뉴욕 구상' 1주년을 맞아 열리는 포럼에서 윤 대통령은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의 기본...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양자 면담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한-폴란드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분야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7월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업무 협약 등을 체결했으며 폴란드의 한국산 무기 추가 도입 계획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폴란드는...
두 정상 뒤편에 서 있던 윤 대통령은 웃으며 그 모습을 지켜봤고요.
이 같은 장면이 영상에 그대로 담겨 퍼져나가자 국내 온라인상에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이 ‘노룩악수’를 당했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일부 방송사 중계 영상에는 악수하는 손이 자막에 가려지는 바람에 “악수를 한 것이 맞느냐”는 반응도 쏟아졌습니다. “불가리아 대통령 때랑...
그해 11월 중순 고도 예테보리에서 개최된 EU정상회담(유럽이사회)에서 27개국 수반들은 유럽의 사회적 제권리 기둥에 합의했다. 남녀 근로자의 평등, 동등한 기회, 최저 소득, 노사의 사회적 대화 등 20개 원칙과 권리가 천명되었다. 기존에 실행되던 권리를 재차 확인하고 이를 더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는 사회적 유럽의 강화를 더...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은 워싱턴에서 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회담의 가장 큰 특징은 한미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이다.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가 “지역 및 세계 질서의 핵심축”이라고 밝혔다. 한미동맹이 기존의 한반도를 넘어선 글로벌 동맹으로 격상됐음을 밝힌 것이다.
이와 동시에 양국 정부가 현시점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이 의원은 “지난 10월 5일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스톡홀름 실무접촉을 통해 장시간 상호 입장 확인한 만큼 다시 한 번 만나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갈 시기가 된데다가 김정은이 북미협상 시한을 올해 말까지로 제시한 바 있다”며 “스톡홀름에서 확인된 쌍방 입장 토대로 본격적 절충 하기 위해 늦어도 12월 초까지는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불가리아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교역·투자·에너지·방산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갈 잠재력이 커 함께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불가리아는 특히 해외투자유치와 신재생 에너지 확대, 국방 현대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리 총리는 유럽 순방 중 6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동유럽 국가 정상들을 만나 중국 시장 개방 확대를 강조했다. 특히 그는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의 회담에서 “중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며 보호주의에 반대한다”면서 “무역전쟁은 해결책이 아니며 중국은 무역전쟁에 먼저 나선 적이 없다”는 점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외국인...
8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보이코 보리소프 총리와 한회담에서 "중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며 보호주의에 반대한다"면서 "무역전쟁은 해결책이 아니며 중국은 무역전쟁에 먼저 나선 적이 없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상대방이 관세 부과 조치를 한다면 중국도 상응한 반격을...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번 회담으로 EU-터키 관계가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며 “EU의 모든 동료 정상들이 터키와 EU가 공동운명체라는 데 동의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터키의 EU 가입은 EU나 터키뿐만이 아니라 세계 평화에 대해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측의 이날 합의는 EU 회원국 자격을 얻으려는 터키와 난민 유입을 막으려는...
브뤼셀에서 회담을 갖고 난민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그리스 등지에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는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위원장의 주선으로 열렸으며, 발칸 반도를 통해 주로 독일로 들어가는 난민들의 ‘서부 발칸 루트’ 관련 국가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회의에서는 17개 항목으로 구성된 행동...
박근혜 대통령과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이러한 내용의 경제협력 방안에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두 정상은 또 우리나라 산업부와 불가리아 경제에너지부간 산업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지난 2011년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4년간 열리지 않은 산업협력위원회를 조속히 재개하자는데도 의견을...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관계, 교역·투자, 인프라·국방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의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유럽정세, 국제 이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은 한·불가리아 수교 25주년을 맞아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13~15일...
특히 작년 10월 이명박 대통령과 슬로베니아 튀르크 대통령간 한-슬로베니아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우리측에서 금번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함에 따라 슬로베니아 튀르크(Turk) 대통령이 양국 경제설명회에 직접 참가할 정도로 이번 무역투자사절단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슬로베니아에서는 양국 경제설명회에 이어 중소기업간 수출상담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