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은 AI 사업을 본격화하며 최근 AI 통합 브랜드 ‘한컴 브레인(BRAIN)’을 공개했다. 문서를 넘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 시각화, AI 생체인증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해 나가며 AI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얼마 전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설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를 출시했고,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한컴독스...
보안·호환·편의성 강화 전자계약 서비스“한컴 문서 기술에 AI 결합할 예정”
한글과컴퓨터는 전자계약 서비스 ‘한컴싸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년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컴은 더 많은 고객이 보안·호환·편의성 높은 한컴싸인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올해 말까지 새로 가입하면 스마트 요금제를 1년...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한컴은 AI의 보급·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서작성 서비스, 전력 특화 검색 서비스 등 한전 업무환경에 맞는 생성형 AI 기반의 사무용 SW(한컴 AI)를 공기업 최초로 시범 도입하게 됐다.
한전은 AI 기반 문서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Assistant)’를 활용해 자연어 명령으로 각종 보고서 초안 생성·편집·교정 등을...
합병 세부절차는 8월 중 완료 예정B2GㆍB2B 시장으로 BI 확대할 계획“한컴, AI에 BI 결합해 시장 점유율 높일 것”
한글과컴퓨터는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데이터 분석·시각화 전문 기업 로고스데이터와 합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컴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비지니스 인텔리전스(BI)’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합병을 통해 로고스데이터는 소멸하며 존속법인...
한컴은 김연수 대표의 인공지능(AI)기업 전환 전략과 과감한 M&A, 공격적인 투자 등이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만큼 김연수 대표에 대한 지지 분위기는 흔들림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연수 대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배구조 강화와 안정적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의 신규 FI 유치로 자사주 추가 매입 등을...
한글과컴퓨터는 스페인 인공지능(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 지분 인수를 완료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독점사업권을 확보한 후 페이스피가 삼성증권에 신원인증 설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페이스피는 스페인과 프랑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으로, 신원인증에 필요한 안면·지문·동공·음성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식...
이에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했으며, 연내에는 한컴오피스에 초거대AI가 결합한 ‘한컴독스 AI’와 ‘한컴 어시스턴트’를 출시하면서 주력 서비스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 매출도 증가세가 전망된다. 스페인의 AI 보안 솔루션 기업 페이스피(AI관련 생체 인증 기업)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영업이익은 161.9% 증가한 규모다.
이날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업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컴라이프케어 또한 이익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본업에서의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M&A)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 인공지능(AI) 사업 성과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기대할 점이 많은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달 18일 문서 데이터 추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한컴 데이터 로더’ 국내 출시에 이어 이달 말 글로벌 출시 예정으로, 이를 기반으로 AI 제품 라인업 지속 출시가 기대된다”며 “한컴피디아는 6월 말 출시 예정이며, 오피스 기반 독스AI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관측했다.
심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 700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으로...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의 상반기 정식 출시를 비롯해 연내에 ‘한컴독스 AI’와 ‘한컴 어시스턴트’ 출시가 연달아 예정돼 있다.
이달 중으로 PDF 문서에서 AI 데이터를 추출하는 ‘한컴 데이터 로더(Data Loader)’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본 제품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단점인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하는 해결책으로...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컴 오피스의 매출이 1분기에 332억 원으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1분기에 부진한 라이프케어의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AI 및 클라우드 관련 매출의 증가는 동사 기초 체력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 매출들의...
업체 한컴라이프케어 지분 7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석유는 29.39% 오른 2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를 공격하며 재보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유가가 급등하면 석유 관련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LS일렉트릭은 19.54% 상승한 13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세와...
한컴독스 AI, 한컴 어시스턴트, 한컴 도큐먼트 QA와 같이 AI를 활용한 서비스 분야와 한컴 데이터 로더나 한컴 OCR 등 AI에 필요한 데이터 추출 분야가 그것이다. 한컴은 올해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보유한 한컴이노스트림(구 클립소프트)을 인수하고, 생체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페이스피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등 AI 관련 데이터 사업을 발 빠르게...
그러면서 “올해 ‘한컴 도큐멘트 QA’, ‘한컴 어시스턴트’ 베타버전 출시 예정이며 한컴독스 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라인업이 강화된다”며 “비주력 연결 자회사 매각 시 클라우드와 AI 소프투웨어 고성장세가 부각될 시기며, 한컴라이프케어 매각 완료 후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 적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문서 회사’에서 벗어나 5년 내 ‘글로벌 빅테크’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2024년은 한컴의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능형 자동화 시장에서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5년 이내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편입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변성준, 김연수 한컴 대표는 “올해는 한컴이 AI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이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 경쟁이 어려울 거라 예상되지만, 한컴이 그간 축적한 AI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분명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컴은 재작년에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지난해 7월에는 발행주식 총수의 5.6%에 달하는 200억 원 상당의 자기주식 소각을 단행한 바 있다. 한컴은 올해도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AI 사업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는 2년 전과 비교해 37%가량 증가한 수치로, 사업 실적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한컴이노스트림 관계자는 “자사 대표 설루션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는 원동력은 앞선 기술에 있다”며 “올해 선보일 차기 제품과 서비스에는 한컴 AI 기술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높임으로써 디지털 데이터 시장을 확장하고, 지속해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