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논객'으로 알려진 한윤형씨와 박가분씨가 데이트폭력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19일 한윤형씨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또 20일 박가분의 전 여자친구 B씨는 자신들의 블로그를 통해 연애하는 동안 지속적인 데이트 폭력을 당해왔다고 폭로했습니다. 한윤형씨와 박가분씨는 페미니즘 활동을 옹호하는 활동을 해왔던 터라 이들의 데이트 폭력을...
이 여성은 카카오톡 스크린샷 등 증거물이 있으며 자신이 트윗을 올리는 중에도 고 교수가 계속 사과를 하며 타협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은태 교수는 2002년부터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으로 일했다. 진중권, 한윤형 등의 논객과 함께 리트머스 블로그에 칼럼을 게재했다.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며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