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사업진출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을 지원해 'K-난방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시동을 건다.
한난은 25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 타워에서 민간기업의 우즈벡 지역난방사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우즈벡 K-난방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정부간 체결한 협력 약정 및 한난과...
영원무역은 사업 초기 1980년 방글라데시 진출을 시작으로 엘살바도르ㆍ우즈베키스탄ㆍ베트남·에티오피아 등 전 세계 곳곳에 9만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하는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수직계열화 시스템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섬유ㆍ패션 주문자 위탁생산(OEM) 분야에서는 글로벌 유수의 브랜드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우즈벡 대사관 측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면담에서 정 사장은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 계기로 정부 간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약정'과 한난이 실질적 사업 수행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 부처와 체결한 2건의 업무협약(MOU) 내용을 공유했다.
현재 한난은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우즈벡 정부로부터 현대화 사업 후보지를 추천받아...
고대 의대가 진행하는 학위 통합 과정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캄보디아의 전문 보건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한 △기초의학 △의학교육학 △간호학 석사 학위 취득 과정이다. 향후 4년간 2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1기에는 기초의학 6명, 의학교육학 6명, 간호학 4명 총 16명이 입학했다.
앞으로 연수생들은 맞춤형 역량 바탕...
KORAM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개발지원(산업 ODA)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市)에 있는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고 있다.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 알말릭 광업공사 주관으로 양국 정부 지원으로 KORAM을 참고해 2019년 4월 문을 열었다.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는 KORAM과...
역대 최초로 개최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및 한·중앙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 등 다자 플랫폼을 활용한 경제·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주요 자원 보유국과 광물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K-산업 연계형 공적개발원조(ODA)'를 추진해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 상호 호혜적 협력 기반도 구축한다.
미국과 EU, 일본, 중국...
12일 개막으로 3일간 천안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케냐 △러시아 등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2006년 1회 대회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이번 본선대회는 국가별 자체 예선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올림픽에 나서지 않았으나 세계적 공격수로 꼽히는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와 베테랑 센터백 니콜라스 오타멘디(벤피카)가 출격했는데도 첫 경기부터 진땀을 흘렸다.
한편, 최근 A대표팀이 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스페인은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잡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감성 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와 국내외 음악인의 협연에 초대하는 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서부발전 본사와 가까운 태안군 화동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2022년 12월 시행된 정부의 공공기관 보유시설·장비 개방 의무 등록제 이전인 2015년부터...
차관, 우즈베키스탄 경제·산업·법무부 등 20개 정부 부처의 주요 관리자, UNDP, EU 대표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권익위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제도를 13개국에 공유해왔으며, 올해는 스리랑카를 대상으로 공유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 위원장은 “한국의 부패방지 제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반부패...
지난달 집권 5기를 공식 시작한 이후 가장 먼저 중국(5.16∼17)을 찾았던 푸틴 대통령은 벨라루스(5.23∼24), 우즈베키스탄(5.26∼28)에 이어 북한을 네 번째 해외 방문지로 택했다. 러시아와 북한은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이후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작전에 필요한 무기를 지원한...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에선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가 2억 달러(약 2700억 원) 규모의 고속철 42량(7량씩 6편성) 공급 계약을 맺었다.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대한 3국의 지지를 얻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발전소 현대화, 가스 복합 화력발전 같은 대형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됐다"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형...
또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인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철 수출 계약이 성사돼 한국형 고속철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 역시 이끌어냈다고도 자평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최대 안보 위협인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확고한 지지를...
그러면서 “1조5000억 원 규모 KF-21 한국군 초도양산계약이 이달 중 이뤄질 전망이며, 5억 달러 내외 수리온 헬기 UAE 수출계약도 3분기 중 가능할 전망”이라며 “4분기 각각 9~1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수리온 헬기 이라크 수출과 FA50 경전투기 우즈베키스탄 수출계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10~15일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에 동행한 최 부총리는 이번 순방의 경제적 성과에 대해 "핵심 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에너지·플랜트 인프라 협력 강화 기반을 만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수주, 수출 가능성이 앞으로 이 지역에서 더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다. KAI는 이번 순방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했다.
SE CHARZ는 우즈베키스탄 방위산업청 산하 국영업체로 Mi-8, Mi-17, Mi-24 헬리콥터와 Su-25, Yak-52, An-2 항공기 등 다양한 기종의 항공 장비를 정비하고 현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해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카자흐스탄에서는 11∼13일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했고, 13∼15일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샤브카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하면서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시티 콩그레스홀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와 현대로템 간 고속철 차량 공급계약이 체결됐다...
에너지․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병훈 ㈜에이치에스씨엠티 대표이사는 “타슈켄트 소재 13개 발전소에 수출을 하며 지역난방 현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는 한국의 공공기관 및 대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이며, 향후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및 발전소 현대화에 참여함으로서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