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통령이 한반도를 중립화하고 남북연방제에 의한 점진적 통일을 실현한다는 내용을 모의한 혐의로 내란죄를 적용받았다.
이 의원의‘내란죄 적용’소식에 정치권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다른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통진당 관계자들이 떳떳하다면 압수수색을 방해하지 말고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국정원이...
임 전 장관은 지난달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손 후보가 제시한 새로운 통일구상인 ‘한반도 중립화 통일 방안’ 마련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등 노동정책 구상과 노동계 표심 모으기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고(故) 김근태(GT) 민주당 상임고문이 좌장이던...
손 고문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중립화 통일 방안’을 제시하며 이같이 다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남북교류협력을 즉각 재개하고 화해협력정책을 통해 남북연합의 길을 추진할 것”이라며 “6·15공동선언과 10·4정상회담 정신에 입각해 남북경제공동체를 이루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