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우리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겠다"며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과 자유의 가치를 함께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통해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더 단단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더 강해지고 하나로 똘똘 뭉치면 자유와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도...
앞서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난달에는 양국 간 의회 협력 견인 가교이자 핵심 현안 해결 창구가 될 한미의회교류센터가 출범했다"며 "이렇게 한미 양국이 새로운 70년을 위해 도약하는 시기에 LA를 방문하게 돼 뜻깊다"고 했다.
이어...
이와 함께 "지난해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이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서는 미 조야의 변함없는 지지가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CSIS가 구심점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햄리 회장은 "윤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이 한층 도약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김정훈 워싱턴 문화원장은 "작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현지 대표 문화기관과 협력하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현지 기관들과 신뢰를 구축했다"라며 "향후 기존 구축 네트워크 심화 및 신규 협력 기관 발굴 등을 통해 워싱턴 현지에서 K-컬처 확산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승진 베트남 문화원장은 "베트남은...
코스맥스는 9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워싱턴 전시, 10월 아랍에미리트 코리아 페스티벌 등 올해만 5차례 이상 해외 행사에서 화협옹주 화장품 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 LA와 일본 도쿄, 영국 런던 등지에서 열린 케이콘 행사에선 관람객에게 화협옹주 손 크림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코스맥스는 2020년부터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추 부총리는 "작년 7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비롯해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주요 국제회의 계기마다 양국 재무부 간 다양한 경제·금융 현안들을 논의해 왔고, 특히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으로 양국 관계가 한층 깊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양국이 주요 경제·금융 의제들에 있어서 지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해...
만두ㆍ라면ㆍ김치 등 판매량 증가세치킨ㆍ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매장 오픈 잇달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올해 K푸드(한국식품)가 유독 미국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6·25전쟁 이후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소시지, 통조림 등을 원조받는 국가였는데, 반세기를 넘기며 K푸드의 위상이 180도 바뀐 것이다. 미국을 필두로 해외 수출이 순항하면서...
4월 국빈방문 계기로 북한 핵에 대한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워싱턴 선언을 도출했고, 동맹의 새로운 70주년을, 새로운 미래의 70년을 열어가기 위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비전을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가치동맹"이라며 "자유, 인권, 법치,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바탕 위에 세워진 밸류 얼라이언스다....
제55차 SCM이 13일 국방부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이번 SCM은 한미동맹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미국의 굳건한 안보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 차원에서 올해 7월 한미 핵협의그룹(NCG)이 출범한 이후 정보공유...
먼저 한미동맹과 관련 박 장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 발전과 견고한 흐름세를 이어나가기로 했다"며 "군사·안보뿐 아니라 경제 안보, 양자, 우주 등 첨단 기술과 문화 협력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70년 동안 한미 관계가 안보 동맹에서 필수적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해왔다"며 "한미 관계가...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지난해 12월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와 올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우주산업 협력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이자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양국의 우주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의 1일차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이번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지난해 12월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와 올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우주산업 협력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이자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양국의 우주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의 1일 차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 백악관...
문제와 경제안보, 첨단기술, 지역과 국제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특히 양국 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서 발전해나가는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방한에 대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외교 장관 회담은 4차례, 한미일 외교 장관 회담은 5차례 가졌다.
정부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안보, 경제, 첨단 기술, 정보, 문화를 망라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을 구축하였습니다.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에서 긴밀히 작동하는 한미 경제 안보 협력 메커니즘은 우리의 위기 관리 능력을 더욱 튼튼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반도체, AI, 우주와 같은 첨단 분야의 전략 동맹은 우리 기업과 국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일자리를...
지난해 5월 취임식에 국민대표 20인 중 한 명으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참전용사 후손 자격으로 윤 대통령 내외의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에 동행하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8월에는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의 공부 모임 ‘국민 공감’ 연사로 참여했다. 그는 당시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영어를...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오늘 업무협약은 우리 항공방산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글로벌 항공방산 기업의 핵심 파트너가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정부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이 안보뿐 아니라 첨단산업과 기술동맹으로 동맹의 범위와 내용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한미 첨단기술 국제공동 연구개발(R&D)’을 더욱 확대하도록...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하늘의 요새'로 불리는 미군 장거리 전략폭격기인 B-52H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개막식 이후 수리온 헬기,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KF-21 전투기 등 주요 무기체계가 전시된 야외 전시장을 관람했다.
K-2 전차 앞에서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등 해외에서 정상회의를 하면 K-2 전차...
특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 공군의 주요 항공 전력인 스텔스전투기 F-22와 전자전기 EA-18 그라울러(Growler), 무인공격기 MQ-1C 그레이 이글(Gray Eagle)이 전시된다.
F-22는 방공망이 취약한 북한에 가장 위협적인 미군의 핵심 항공자산이다. F-22는 스텔스 성능이 뛰어나고 최고속력도 마하 2.5(시속 3064㎞)를 넘어 적 방공망을 뚫고 은밀하게 침투해 핵심...
기념식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는 북핵 위협과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격상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자유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