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한나한(35)은 이번 시즌 LG가 보유한 비장의 카드였다. 입단계약금 30만 달러(약 3억3300만원), 연봉 70만 달러(약 7억7800만원)에 야심 차게 영입했다. 그러나 한나한은 시즌 초반,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그라운드로 복귀해서 32경기 동안 4 홈런, 35안타, 시즌 타율 0.327로 활약했다. 그러나 부상을 완벽히 털어내지 못해 수비에 문제를...
LG 트윈스서 방출된 한나한, MLB 코치로 가나? 양상문 감독 말 들어 보니…
프로야구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15일 방출된 외국인 선수 잭 한나한에 대해 언급했다.
양상문 감독은 18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우리가 한나한에게 특별히 잘해준 것은 없었다"며 "단지 우리가 많이 기다려줘서 고마움을 느낀 것 같다. 한나한이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15일 LG트윈스가 잭 한나한을 방출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지자 LG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프런트의 결정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무슨 걱정하냐? 한나한 정도면 걱정할 필요없다. 누가 데려가도 데려간다. 엘쥐가 미친듯"이라고 밝혔고, 다른 네티즌들도 "LG 올해 농사 포기했나?", "루카스 ㅡ 어리둥절....
프로야구 LG트윈스에서 시즌도중 방출된 한나한에 다시금 관심이 조명된다.
메이저리그 614경기 출장 기록을 가진 한나한은 올시즌 100만 달러의 거액을 받고 LG에 입단한 거물급 타자다. 종아리 부상으로 개막전부터 팀에 합류하지 못하다 5월이 지나서야 1군 무대에 데뷔를 했다.
지명타자로 기용된 한나한은 타격에서는 자신의 몫을 다했다. 32경기 출전해...
한나한이 LG트윈스의 결정에 존중의 뜻과 함께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외국인 선수 잭 한나한(35)은 15일 LG의 방출 결정과 관련해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 팀의 상황이 현재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어서 구단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한나한은 이어 자신이 팀 전력에 도움이 되지 못한 데 대해 “모든 선수들...
LG가 외국인 타자 잭 한나한을 퇴출하고 루이스 히메네즈를 영입한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LG트윈스는 잭 한나한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하고, 루이스 히메네스(27)와 총액 35만 달러에 입단계약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도미니카 출신인 히메네스는 3루수로 2013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LG는 1회말 한나한의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4회 양의지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8회 2점을 더 보태 5-1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패배로 4위 넥센과의 게임차가 없어졌지만 승률에서 근소하게 앞서 3위를 지켰다.
상위권 순위는 1위가 바뀌는 상황이 연출됐다. 선두를 달리던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에게 2-7로 패해 NC 다이노스에 1위 자리를...
LG는 황목치승이 2안타, 한나한이 1안타를 기록했을 뿐 단 3안타의 빈공에 시달리며 kt에 영봉패를 당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탈보트가 6.2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후 송창식, 박정진, 윤규진 등이 효과적으로 이어던지며 KIA에 3-0으로 승리했다. KIA는 유창식이 5이닝 2피안타 3실점(1자책점)으로 외형상...
이날 김승회는 1회초 오지환을 볼넷으로 출루 시킨 후 황목치승에게 안타, 이진영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상황을 맞이했고, 한나한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첫 실점을 했다. 이후 NC다이노스 나성범의 형 나성용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1회에만 5실점했다.
하지만 김승회의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2회 1사 후 오지환 황목치승에게 연속 2루타를 맞으며 한 점을...
LG는 1회초 공격에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한나한의 밀어내기로 한 점만을 뽑아내며 2사 만루로 상황이 변했다. 여기서 7번타자 나성용은 김승회의 초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만루홈런을 작렬했다.
나성용은 이 경기 이전까지 지난 2011년 한화 이글스 시절 27경기에 출장했던 것이 1군 무대 기록의 전부였다. 이날 나성용은 1군으로 전격...
5번 한나한이 밀어내기로 1점을 얻었지만 6번 양석환이 내야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2사 만루로 상황이 바뀌었다.
이 상황에서 7번타자 나성용은 김승회의 초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죄중간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뽑아냈다. 나성용은 이 타석이 올시즌 첫 타석으로 올시즌 첫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뽑아내 양상문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나성용은 지난 2011년 한화...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잭 한나한(35)이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나한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점수 차를 벌리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KBO리그에서 처음 선보인 한나한의 홈런포였다.
2회말과 4회말 모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한나한은 5회말 LG가 4-2로 역전에 성공한 뒤...
잭 한나한(35ㆍLG 트윈스)과 앤디 마르테(32ㆍKT 위즈)의 행보가 엇갈렸다.
외국인 타자 한나한은 오랜 기다림 끝에 1군 경기에 나섰다. 한나한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2015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개막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한나한은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를 때려내며...
외국인 타자 잭 한나한(35ㆍLG 트윈스)이 모습을 드러냈다.
LG 트윈스는 7일 한나한을 1군에 등록하고 문선재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LG는 “한나한을 1군 경기에 출장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상문(54) 감독은 6일 “한나한이 대학교 야구팀과의 연습경기에 네 차례정도 나섰으며 2군 퓨처스리그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경기 감각을 익히고 점차 수비도 할...
2015 시즌 LG 유니폼을 입게 될 헨리 소사와 루카스 하렐, 잭 한나한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전했다.
헨리 소사는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LG트윈스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리그에서 세 번째 팀이지만 LG트윈스가 마지막 팀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즌에 임하겠다. 작년에 잠실에서 성적이 좋았다. 그...
LG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3루수 잭 한나한(35)에 미국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간) "한나한이 LG와 연봉 100만 달러(약 11억 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 한나한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한 빅리그 구단을 거절하고 LG행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한나한의 과거 부상, 수술전력을...
LG는 잭 한나한(35)과 총액 100만불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잭 한나한은 MLB 통산 614 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31, 홈런 29개, 타점 175점을 기록한 베테랑 3루수이다.
잭 한나한은 “MLB에서 가장 친하게 지냈던 추신수의 나라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추신수를 통해서 한국에 대해 많이 들었고, 기회가 되면 꼭 가고 싶었는데 LG와 인연이 닿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