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MBA는 2006년 출범한 ‘한국형 MBA’의 대표 주자다. 다른 대학과 비교할 때 과정이 세분화돼 있거나 다양하다고 보기 어렵다. 그 대신 서울대 MBA의 저력은 글로벌 경쟁력에서 나온다. 실제로 예일대, 옥스퍼드대, UC버클리 등 글로벌 대학 32개가 참여하고 있는 ‘선진경영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GNAM·Global Network for Advanced Management)’에 국내 유일의 회원...
그리고 금융회사인 뱅커스트러스트 한국지사에서 파생상품을 다뤘다. 스탠포드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뒤에야 미국의 대형 정유사인 셰브런에서 일한다. 싱가포르지사에선 글로벌 원유 공급 거래를 담당했고, 미국 본사에선 리치먼드 정유공장의 원유 수급을 맡았다. GS칼텍스 싱가포르 법인에서도 부법인장으로 시작했고, 국내에 복귀해서도 GS칼텍스 여수...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미국 코넬대에서 전문경영학 석사(MBA)를 밟았고, 1994년 박사 과정을 밟았다. 그 사이 1989년 프랑스 그랑제꼴 ESSEC(Ecole Superieure des Sciences Economics et Commerciales)에서도 학위를 받았다. 박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오웬 경영대학원 조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조명현(53) 원장을 만나 지난 1년 동안의 소회와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물었다.
조 원장은 지난해 8월 스튜어드십 코드 2차 제정위원회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맡아 코드 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코드 이행·점검 관련 이해상충 논란에 휩싸이며 속앓이도 했다.
조 원장을 만난 건 말레이시아...
자산운용업계와 학계의 협력을 통해 aSSIST에는 내년부터 헤지펀드 전문가를 육성하는 대체투자 석사 과정(MBA)이 개설된다.
대체투자 석사과정은 aSSIST 금융대학원장이자 산하기관인 한국대체투자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정삼영 교수가 교육 총책을 맡았다. 총 3학기로 구성되며 학위를 받은 후 6개월간 인턴과정과 해외 연수를 거쳐 안다자산운용에 취업할 수 있는...
경영학 석사과정 프로그램인 한국형 MBA는 현재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인하대(물류), 동국대, 숙명여대, 전남대, 중앙대, 건국대 등 13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13개 대학에서 2023명 모집에 3326명이 지원했고, 평균 1.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간과정(Full-time)은 총 599명 모집에 740명이...
한국형 MBA 핵심 경영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된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의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한 이론과 실무의 조화를 바탕으로 폭넓은 학습을 통한 거시적, 통합적 사고를 갖춘 글로벌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앙대 MBA는 CAU Leader MBA(part-time/야간&주말)와 Global MBA(Full-time)으로 구성된다. 특히 Global MBA는...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이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신입생을 모집 결과 1.7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교육부는 13개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의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 및 운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경영학석사과정 프로그램인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항우연은 후속연구로 우주인 활동 및 관리, 한국형 유인우주프로그램 개발, 마이크로중력 활용 유인우주기반기술 연구 등을 내세웠지만 5년 동안 후속사업에 들어간 예산은 40억원 남짓에 불과했다.
특히 한국인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는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이 박사는 항우연...
한양대학교는 경영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한국형 MBA를 고민하는 후배를 위한 지침서 '써먹는 MBA'를 최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은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한 한양대 MBA 선배 12명이 직접 저자로 참여해 MBA 과정을 각자의 언어로 정리하고 사업장·회사·가정 등 생활현장에서의 경험까지 더해 MBA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한국형 MBA는 한국적 기업특성에 맞는 경영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 8개 대학에서 개설됐다. 현재는 13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11개 대학에서 총 1198명의 한국형 MBA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3255명이 지원해 평균 2.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1년 상반기 경쟁률이 2.9대 1이었던 것과 비교해 다소 낮아진 수치다. 주간 풀타임...
한국형 MBA로 불리는 국내 경영전문대학원의 하반기 평균 경쟁률은 1.6대 1이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 13개 경영전문대학원이 2011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926명 모집에 1436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같은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풀타임 학생을 모집한 11개교는 421명 모집에 73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평균 1.8대 1로...
정삼영 초빙교수는 “이번 MBA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형 헤지펀드로 대표되는 대체투자관리를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수행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됐다”며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강의를 통해 연기금 투자, 자산배분, 헤지펀드 등의 대체투자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한국투자증권이 프라임브로커 자격을 갖추게 됨으로써 3사는 가장 매력적인 한국형 헤지펀드 상품을 투자자에게 공급해 국내 헤지펀드의 선도자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취임 이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이머징 국가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금융 실크로드'개척 등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 진출 현황 및 향후 계획은.
▲외국 거대 자본의...
한국형 MBA로 불리는 국내 경영전문대학원들이 잇달아 세계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로 출범 6년째를 맞은 국내 MBA들이 다양한 혜택과 교육환경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매력적인 대학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E-MBA(Executive MBA) 프로그램은 최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로 '한국형 MBA'가 출범한 지 6년째를 맞았다. 국내 MBA들은 다양한 혜택과 교육환경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매력적인 대학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SKK GSB는 2004년 미국 매사추세츠대(MIT) 슬로언과 제휴해 커리큘럼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정통 미국식 MBA다.
국제화된 교육 환경으로...
한국 기업 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지사에서도 채용 과정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 및 시장에 대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한국형 MBA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국내 MBA 과정 역시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에 맞서 외국 유수 MBA 못지않은 훌륭한 교수진과 첨단...
한국형 MBA(경영전문대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비싼 등록금이 불만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13개 한국형 MBA 재학생 1천632명, 교수 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2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학습성과·교육과정·학생·교수·시설 등 6개 영역에 대한 만족도 범위는 3.32~3.73점(5점...
또, 매년 11월, 미국과 영국의 주요 MBA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박준현 사장이 직접 리쿠르팅에 나서고 있다.
박 사장은 이들과 직접 만나 삼성증권과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를 공유하고 비전에 동참시킴으로써 해외로 유출될 수 있는 우수인력을 국내 회사가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삼성증권은 매년 20명 내외의 우수 MBA졸업생을...
이번 기부는 교육부의 한국형 MBA 육성계획에 따라 전남대가 경영전문 대학원 설립인가를 처음으로 받게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남대는 기부금을 정통 MBA 교육을 하게 되는 경영전문대학원의 강의실 건립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신증권은 지난 1997년 5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전남대 대신 양재봉 장학금'을 마련, 매년 1억원씩 성적이 우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