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리에 총 7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2일 오후 6시 이사장 후보자 공개모집을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총 7명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후추위는 지원자 명단은 비공개로 했다. 앞서 거래소는...
임기는 지난 20일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통상 공고가 나온 후 최종 선임까지 약 한 달가량 걸려 내달 중 차기 이사장이 확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두 달 이상 소요된 적도 있어 2월에 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차기 거래소 이사장 후보로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거론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1차 회의를 열고 세부 계획과 일정을 논의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금융투자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신임 이사장은 후보자 등록을...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4일까지 신입사원 일반 공채의 서류전형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프라이빗 뱅커(PB) 및 금융영업마케팅, 본사 영업, 운용, 리서치, 본사 관리, 디지털, 플랫폼 등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 직무역량 평가를 거친 후 면접과 채용 검진,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지난해와 비슷한 약 100명 수준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그는 향후 여신·유가증권 투자·외국환 등 업무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체제를 체계적으로 구축·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해 임직원의 법규준수와 은행의 건전한 자산운용 등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준법감시인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를 위해 후보자 공개모집은 물론 외부전문기관의 평판조회를 거쳐...
증권사가 모집 주선했다고 해서 증권사가 발행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증권사를 발행자로 같이 묶는다는 것인지 발행자의 개념이 지금보다 더 명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규모가 클 경우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해야 하는데, 거래소에 사장할 때는 전자계약증권으로 바꿔서 해야 이해하고 있는데 이 경우 STO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라며...
한국예탁결제원의 신임 사장 공모 절차가 본격화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인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뿐만 아니라 증권가에도 정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관치 논란이 예상된다.
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류제출을 마감한 예탁원 사장 공개모집에는 금융권 인사 11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예탁원 사장은 우리은행 출신인...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KB증권은 공동 주관사로 IPO에 참여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본지에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 주식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며 "연내 상장이 목표"라고 밝혔다.
IPO 지연 속 호텔롯데 비용 부담도 커져
재무적투자자(FI) 엑시트(자금회수)를 위해 액면분할 대신 무상증자를 택했다는...
‘리서치 챌린지’는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예비 애널리스트 선발대회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 대회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리서치 챌린지 대회는 지난해보다 27% 늘어난 192명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시니어...
앞서 예탁원은 이병래 현 사장의 임기가 지난 달 22일 끝난 가운데 23일에야 뒤늦게 차기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서류 접수를 진행해 왔다.
예탁결제원 내외부에서는 공모 절차 지연이 금융위의 ‘장고’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예탁원은 금융위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만큼 금융위의 의중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연말을 앞두고 금융위 산하 기관중 한국자...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홈페이지에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내달 3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고 공지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주주총회에 후보자 1명을 추천하고 이후 주총 의결과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사장이 최종 선임된다. 통상 서류 제출부터 선임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린다.
이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시니어 애널리스트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15개 리포트를 1차 선발했고,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단체 4팀(8명)과 개인 1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투자증권 ‘제2회 리서치 챌린지 대회’ 대상은 고려대학교 김유희∙안도영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봄바람이 불어온다’라는...
코스닥시장위원장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성진 전 조달청장 3명이 추가로 명단 공개에 동의했다.
유력 후보의 철회로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참여정부 시절 여당 수석전문위원을 지냈던 김성진 전 조달청장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지만, 이중 김 전 조달청장은 면접 대상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후추위는 향후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2인)를...
이를 반영하듯 2005년 통합 거래소가 출범한 이래 선임된 4명의 이사장은 키움증권 출신인 김봉수 전 이사장을 제외하고 모두 관료 출신이다.
졸속 인사 지적도 피할 수 없다. 2일 후추위가 구성된 이후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는 주주총회가 열리는 30일까지 걸리는 시일은 고작 19영업일에 불과하다. 거래소는 5일 단 일주일의 기간을 두고 이사장 공개 모집공고를 냈고...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후추위가 추천제로 새 사장을 뽑는다고 공언한 만큼, 이번 펀드온라인코리아 증자에서 실권주를 인수한 에셋플러스, 삼성, 미래에셋운용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최근 공개모집이 맞물린 국민연금 기금운용 이사, 성장사다리펀드 신설 법인 대표 모집 등도 이번 펀드슈퍼마켓 인선에 일정 부분 영향을...
한국증권금융(이하 증금)이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금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 달 28일부터 오는 5일까지 후보자 공개 모집을 진행중이다.
증금 차기 사장 응모 자격은, 경제, 증권, 금융 등 관련 분야 경력 8년 이상을 거쳐 근무경력 15년 이상을 지닌 자거나 박사학위...
정부 자금을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신임 사장 공개모집 마감이 임박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총 1조7000억원에 달하는 모태펀드(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를 운영하는 벤처업계의‘슈퍼갑’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하마평도 뜨겁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 임원추천위원회 사무국은 지난달 26일 부터 오는 4일...
아울러 한진중공업, 금호종합금융, 한국가스공사 등 대형 유상증자 인수 및 모집 주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51.5%에 달한다.
특히 국내 증권사들이 외국계에 비해 상대적 열세에 놓여 있는 M&A 자문부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실제 우리투자증권은 웅진그룹 사태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초 웅진홀딩스의 웅진코웨이 매각자문...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은 우리투자증권(IB), 신한금융투자(자산관리), KDB대우증권(고객만족), 삼성증권(리서치), 대신증권(MTS)이 수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IPO(기업공개)주관 및 인수 실적 각 1위, 유상증자 인수, 모집주선 실적 1위, M&A재무 자문 실적 1위 등 탁월한 실적을 거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산관리부문 우수기업으로 뽑힌 신한금융투자는 강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