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법처 역시 해당 법안에 대해 “현장 여건·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과다 수준의 설계·시공 기준에 따른 사회적 낭비를 불러온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학회장)는 “주택의 주차대수를 늘리는 일은 필요하지만, 단기간 내 급격하게 늘리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사비 증가에 따른 사업성 감소...
이 포럼은 범국민적인 우주항공산업 대응과 입법ㆍ정책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을 지낸 김종암 서울대 교수과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등 50여 명의 국내 우주항공분야 전문가들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서 의원과 곽신웅 국방우주학회장(국민대 교수), 강 KAI 사장을...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전송요구권 관련 조항이 신설됐다.
이날 토론회에선 개정안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가장 큰 문제는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유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신동 한국외국어대학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 사람의 개인정보만 넘길 땐 문제되지 않겠지만, 메타 데이터(다른 데이터를 설명하는 구조화된 데이터)를 넘길 땐...
토론 이후 홍문기 한국PR학회장의 민생토론회 평가 및 제언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보 컨설팅 전문가로 홍문기 한국PR학회장이,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이정식 고용노동부·박상우 국토교통부·강도형 해양수산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외국의 환경영향평가 운영 사례와 시사점’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입법기관인 국회 여야 양당의 수석전문위원과 평가대행업계·평가사회 대표와 언론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고, 학계에서는 환경영향평가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노웅래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환경영향평가의 형식적인 운영...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우회 접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IP 주소를 수집 및 분석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추가적인 기술적 장치와 막대한 비용 투입이 요구된다"며 "IP 주소 기반 판단이 정확도가 떨어져 부가통신사업자도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고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
앞서 전날인 22일에는 7월 28일 위메이드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상대로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바 있다. 5월 위 학회장이 ‘국회 로비설’을 제기한 뒤,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형사고소한 것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성명서에서 학회는 “지난 5월 10일 성명서를 통해 P2E 업체의 국회 입법 로비와 국회 내...
게임학회는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업계의 국회 입법 로비설을 제기한 이후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위믹스 투자자로부터 고발당하며 역풍을 맞았다. 여기에 게임학회가 최근 진행한 춘계학술대회에 후원한 게임사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학회가 게임업계에서 고립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학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입법 로비 의혹을 밝히기 위해 6월 중 문체위 차원의 청문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P2E를 포함한 게임산업 전반의 건전한 육성·발전 및 투명한 관리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향과 과제에 대해 면밀히 따져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청문회 추진 과정에서 진통이 불가피해보인다.
한국게임정책학회 이재홍 학회장...
정치권에서는 위메이드 본사를 방문해 ‘입법 로비 의혹’을 강하게 추궁하고, 위메이드는 로비설을 제기한 한국게임학회를 형사고소했다. 학회는 고소에도 불구하고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치열한 법적 다툼도 예상된다.
이 가운데 난데없이 게임업계 관련 학자들 간 언쟁이 불붙고 있다. 발단은 게임학회가 내놓은 입장문에서부터 시작됐다. 위메이드로부터...
내부적으로는 위메이드가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한 한국게임학회장을 고소하는 등 진실 공방이 법적 다툼으로 번지면서 업계가 분열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쟁 도구로 전락하면서 산업 전체가 ‘올스톱’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김남국 의원(무소속)의 코인 게이트와 관련해 위메이드측의 고소에도 “위믹스가 스스로가 김치코인임을 인정했다”면서 비판을 이어갔다.
위 학회장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위믹스발 코인게이트, 원인과 대안을 모색한다' 토론회에서 '미국과 중국에서 의도적으로 토큰을 판매할 목적이 없다'는 내용이 담긴 위믹스 3.0...
협회 “위정현 게임학회장, 실체 없는 의혹 중단해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업계가 국회에 입법 로비를 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낭설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위정현 교수는 한국게임학회장의 지위를 이용해 ‘그런 소문을 들었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렇게 느껴왔다’는 말로 연일 실체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게임학회는 지난 10일 P2E 게임 입법 과정에서 국회에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위믹스 사태와 관련하여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위메이드는 11일 “로비는 사실무근”이라며 “오히려 한국게임학회에 5회에 걸쳐 2800만 원을 후원했다”고 폭로하며 진실공방을 벌였다.
이에 대해 위 학회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 처벌을...
또 다른 게임 코인인 마브렉스가 김 의원 논란에 추가되며 한국게임학회가 주장한 ‘P2E-정치권 로비설’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 실제로 정치권 내에서도 로비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P2E 입법 로비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대선) 당시 게임 공약을 검토할 때도 출처 모를 수많은 P2E 합법화 제안을 많이...
한편, 이날 시멘트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10명), 환경부장관상(1명) 등 정부 포상이 있었고 한국시멘트협회장, 한국콘크리트학회장, 한국세라믹학회장 표창이 뒤를 이었다. 협회는 앞으로 정부 포상의 훈격을 높이고 수상자도 확대하는 등 기념식의 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명으로 예정된 전문가ㆍ정책위원 협의회는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등 검사들과 함께 정웅석 형사소송법학회장, 강동범 한국형사판례연구회장 등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웅석 회장과 강동범 회장은 검수완박을 비판한 대표적 법률 전문가다. 정 회장은 4월 열린 온라인 웨비나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방안에 대한...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수환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회장, 연삼흠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회장,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세미나는 이병준 한국소비자법학회학회장의 사회로 3가지 주제 발표를 들은 후, 질의 응답 방식으로 이뤄진다. 가장 먼저 황현철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가 ‘암호자산의 규제 프레임워크와 핵심 이슈’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해외 입법 최신 동향과 시사점’에 대해 두 번째 발표를 진행하고, 고동원 성균관대학교...
산업이 PC 온라인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 비중이 높아진 만큼 PC를 규제하는 법안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이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데 PC 온라인 게임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규제하는 것은 소수에 불과하다”며 “게임에 대한 이슈를 법으로 규제하는 발상을 버리는 게 맞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