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막사이사이상은 195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미국의 록펠러 재단이 제공한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막사이사이재단이 설립됐으며 테레사 수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인 가운데는 민주주의 운동을 한 장준하와 ‘푸른나무 청예단 설립자 김종기 등이...
지금까지 현지에 남아있는 한국인 수녀는 여혜화 수녀가 유일하다.
아산상 의료봉사상에는 19년간 파키스탄 사막지역에 종합병원을 세우고 가난한 이들을 치료하며 인술을 실천해온 민형래 원장(54)이 선정됐다.
고신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반외과 수련을 하던 민형래 원장은 1999년에 네팔에서 2개월간 의료봉사를 했고, 2001년부터는 파키스탄에서 의료봉사를...
한국에서 최태민은 1974년 어머니가 피살당한 후의 박근혜를 조종한 ‘한국인 라스푸틴’으로 여겨진다.”, “최태민 목사가 박근혜의 인격형성기에 몸과 영혼을 지배한 결과, 그의 자식들이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는 루머가 팽배하다.”
그 라스푸틴은 과연 누구인가? 이번 ‘세계는 지금’ 테마로 라스푸틴의 정체를 고른 건, 그래서 독자 모두를 라스푸틴이 판치던...
미국서 11중 추돌사고 발생, 한국인 수녀 사망
미국 시카고에서 발생한 11중 추돌사고로 한국인 수녀가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시카고 현지 언론 매체에 따르면 에드워드 카튼스(81)는 전날 오후 4시30분 경 시카고 남서부 오크론 지역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질주하다 11대 차량을 차례로 들이받으며 23명 사상자를 내는 대형 사고를 일으켰다.
11중...
부상자 11명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김갑경 수녀는 한국인으로 2년 전 한국에서 시카고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부 차량은 공중으로 치솟았다"며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상태가 위중하다"고 전했다.
한편, 일리노이주는 만 69~80세까지는 4년마다, 81세 이상은 2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토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