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와 불평등의 문제가 심각한 한국에서 상속증여세는 큰 역할과 의미가 있다. 상속세가 세수규모는 크지 않으므로 상속증여세를 통한 양극화 해소에 너무 큰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상속세가 고유의 역할을 하도록 잘 유지하는 것은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빠질 수 없다.
한국의 상속증여세제에는 상속재산의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공백의 문제가 있다. 상속도...
또 한국부자들은 서울(19만1000명)을 포함해 경기도(9만4000명), 인천(1만3000명) 등 수도권에 70.3%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자를 자산 규모별로 나눠보면, 부자의 90.7%(38만5000명)가 ‘10억원∼100억원미만’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자산가’로 분류됐다. 보유 금융자산이 ‘100억 원∼300억 원 미만’인 ‘고자산가’는 7.3%(3만1000명), 300억 원 이상의...
특히 김 의장의 총 재산은 10조 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만큼 기부가 실제로 이뤄지면 국내 재벌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5조 원 이상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국은 재계 총수들을 중심으로 고액 기부가 이뤄졌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2006년 숙명여대에 100억 원을, 2015년 청년희망펀드에 200억 원을 기부하는 등 고액 기부자로 꾸준히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맨해튼의 집이 20~30억 원일 때 한국의 집값은 100억 원까지 간다는 기사를 읽고 매우 답답했어요. 한국이 미국보다 부동산으로는 확실히 비싸요. 기회는 항상 좋지 않을 때 온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투자하고 싶은 지역의 집값을 잘 공부하다 보면 좋은 투자처로 매력이 있어요."
그는 현재 유튜브 '방미TV'를 통해...
100억 원 이상 가진 사람은 100억 부자이건 1000억 부자이건 집으로도 차로도, 즉 외관상으로는 구별할 수 없다고 했다. ‘아직’ 100억 원을 갖지 못한 사람만이 그 차이가 드러날 뿐이라고 했다.
필자는 2010년까지는 샐러리맨이었다. 그 이후 월급을 주는 사람으로 바뀌었는데, 그 차이는 지구에서 별을 바라보는 것과 하늘의 별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만큼이나 컸다....
금융자산 10억원이 넘는 한국의부자는 16만70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1인당 평균 22억1000만원이었으며 총액은 369조원으로 가계 총 금융자산의 14%를 차지했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10일 발표한 ‘2014 한국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는 전년보다 2.5% 늘었다.
부자들은 사업체 운영(32.5...
금융자산 10억원이 넘는 한국의 백만장자는 16만7천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1인당 평균 22억1천만원, 총액은 369조원으로 가계 총 금융자산의 14%를 점유했다.
그러나 이들 10명중 8명은 본인이 부자가 아니라고 응답해 한국부자들의 부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음을 보여줬다.
KB금융연구소는 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4...
이 같은 한국부자의 투자전략 가운데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부분은 해외투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부자들은 해외투자 정보에 대한 관심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지며 아시아 신흥개발국에 대한 투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부자 중 해외 직접투자 의향을 가진 비율은 27.8%로 3분의 1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과거에...
총자산 수준별로는 자산이 많은 부자일수록 부동산 투자 의존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현재 한국부자의 자산 형성 과정에서 부동산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자들의 부동산 자산의 변화를 보면, 서울과 수도권의 부자들은 지난 1년간 부동산자산이 증가한 경우보다 감소한 경우가 많았다. 반면 지방의 부자들은 부동산자산이...
◇한국의 100억 부자들- 자수성가형 부자 100인이 공개하는 대한민국 신흥 부자의 모든 것
‘한국의 100억 부자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거대한 부를 이룬 진짜 부자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있으며 또 어떤 방법으로 자신들의 부를 지키는지, 나아가 그 부를 어떻게 늘려 나가는지에 대한 모든...
여기에는 과거보다는 소극적이지만 버리지 못하는 한국부자들의 부동산에 대한 미련도 작용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가진 부자 400명을 분석해 내놓은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국내 부동산을 향후 유망한 투자처로 꼽았다. 국내 주식(20%), 예·적금(12%)보다 높은 선호를 보인 것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금융자산으로...
◇합리적인 사고…검소한 삶=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내놓은 ‘2011 한국부자 연구’와 국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 PB를 통해 본 평균적인 부자의 모습이다. 집안 거실에 장식용 자동차가 있고 요트를 보유해 심심하면 요트를 즐기는, 우리가 상상해 온 ‘대한민국 상위 1% 부자들의 삶’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실제 기자가 만나 본 한국의부자들도 드라마 속 상류층...
재벌들의 경우 부자동네의 대명사인 강남보다는 강북에 더 많이 산다. 지난 5월 재벌닷컴이 공기업과 민영화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100대 대기업 총수의 거주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0명 중 97명이 서울에, 3명이 부산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서울에 사는 97명 중 74명이 강북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베벌리힐스’로 불렸던 서울...
재벌닷컴이 9월 22일 종가 기준으로 미국과 한국의 상장사 기준 100대 주식부자들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결과 미국 주식부자들의 자산가치 총액은 9163억달러로, 한국 주식부자 자산가치 총액 350억달러보다 26.2배가 많았다.
미국의 경우 창업자들이 대부분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비해 한국은 창업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