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감분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기금(현 국민행복기금)에 출연한다. 신용회복기금이 100% 보증을 서고 은행은 영세자영업자에게 기존 대출을 전환해 주는 것이다.
다만 신용회복기금이 2013년 3월 국민행복기금으로 변경됐고, 이후 2013년 10월 보증심사가 강화되면서부터 실적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 한도도 출범 당시 1조5000억원에서 2013년...
영세자영업자를 지원키 위한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 종료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시 적용키로 한 취지를 반영해 종료하면 그만이지만 최근 한은 국정감사 자리에서도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고려할 변수도 많기 때문이다.
1일 한은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금융중개지원대출...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실시하는 금융중개지원대출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지난해 10월 17조원을 돌파한 후 증가세가 정체되는 양상이다. 한은은 프로그램 개편이 이뤄진 만큼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5년 한시 적용키로 했던 영세자영업자지원대출 프로그램 만기가 다음달 상순으로 다가오는...
한국은행이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조5000억원 규모의 대출지원에 나선다.
1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총액대출한도를 현재 7조5000억원에서 9조원으로 증액하고 증액분 1조5000억원을 영세자영업자 대출지원에 사용토록 결정했다.
오는 10월부터 적용되는 이번 방안에 대해 한은은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의 하나로 가계부채 취약계층의 금리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