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카본이 5162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 보냉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3693억 원)의 139.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카본은 대규모 신규 수주를 잇따라 달성했다. 지난 16일에는 공급 변경 계약 체결로 수주 규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카본이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직물, 프리프레그 제조기업 한국신소재를 흡수 합병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합병 기일은 9월 30일이며, 합병법인인 한국카본의 상호명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한국카본은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용 단열재 등 친환경 복합소재를 생산하고 있
한국카본은 조문수 대표의 두 딸인 조경은씨와 조혜진씨가 각각 신주인수권증권의 권리행사와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11만4968주씩을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경은씨와 혜진씨의 지분율은 각각 0.28%가 됐다. 또한 계열사인 한국신소재는 신주인수권증권의 권리행사를 통해 보통주 41만 3888주를 취득했다. 한국신소재의 지분율은 3.81%로 상승했
한국카본은 계열사인 한국신소재와 조문수 대표의 아들인 조연호씨가 지난 28일과 29일 각각 45만9875주와 68만9813주의 제1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을 주당 4349원에 행사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로써 한국신소재의 보유 주식수는 기존 68만9812주에서 114만9687주로, 조연호씨의 경우 91만9749주에서 160만9562주로 늘어나게
[공시돋보기]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이사가 지분율 높이기에 나섰다. 특수관계인인 한국신소재가 소유한 한국카본 신주인수권부사채(BW) 워런트를 행사한 것으로, 미행사 물량이 남아있어 앞으로 조 대표의 지분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신소재는 한국카본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한국카본 주식 22만9937주(0.6
큐캐피탈이 한국카본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해 2배에 가까운 차익을 남겼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운영하고 있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인 KoFC-QCP-IBKC프런티어챔프 2010-2호는 이날 한국카본 보유지분 20.46%(758만7951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처분 단가는 주당 8000
유리섬유 제조업체 한국화이바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감사보고서를 유형자산 재평가를 사유로 정정해 눈길을 끈다. 이번 재평가로 기계장치에 대한 감정가액이 줄어들면서 법인세를 비용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화이바는 2012년 감사보고서에 대한 정정보고를 통해 특수관계자로부터 매입한 기계장치를 독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