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디지털 전환과 기술수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공사는 ‘제조를 넘어 ICT, 문화, 수출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미래성장 동력을 확실히 다져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폐공사는 8월 온누리 상품권 통합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전국 단위의...
KAI의 전시 부스는 유무인 복합체계와 한국형 차세대 고속 기동헬기(KFVL) 등 미래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KFVL는 동축반전형과 틸트로터형을 함께 개발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최대 속도가 500㎞/h에 달해 KUH(300㎞/h)보다 기동력이 우수하다.
KAI의 KUH 모션형 시뮬레이터는 공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외...
예를 들어 전략적 중요도가 높고,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수준이 비교적 높은 생산관리시스템, 식별시스템·머신비전, 통신네트워크 장비의 경우에 ‘우선지원 분야’로 구분하여 초격차를 위한 기술확보를 지원하거나 축적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또한 전략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과 스마트제조산업 육성을 균형 있게 추진해...
LX는 군부대 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국방부와 손잡고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방재산 관리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윤한필 LX 지적사업본부장은 “군수혁신과 미래세대 병영환경 조성을 위해 LX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군전술 분야 및 국방재산 관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수 대한상의 물류위원장(CJ대한통운 대표)은 “물류산업은 AI와 자동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스마트물류시스템 도입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짐에 따라 유통과 IT 기업들이 물류 비즈니스로...
'SOL K방산'은 전통적인 방산 기업부터 함정, 무인화 로봇, 위성 레이더 등 첨단기술 기업까지 한국 방위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담았다.
포트폴리오에는 대표 방산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등과 레이더, 안테나 등 통신전자 분야의 한화시스템, 인텔리안테크를 포함했다.
또한, 탄약 생산 기업 풍산, 함정 분야의 HD현대중공업, 무인화, 위험 작전...
한국의 스마트제조산업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에 따라 2016년 대비 2024년 등록된 스마트제조 전문기업수가 2460개사로 8.2배로 증가하는 등 저변이 확대됐지만, 미국, 유럽 등 선도국가 대비 기술 수준이 낮고, 산업 분야로서 발전을 뒷받침할 정부의 정책이 부족했다.
중기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정책과 스마트제조산업 육성정책을 균형 있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올해 선제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먼저 기관 업무별 위험요소 파악을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체계 구축을 시작한다. 이어서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통제기술서(Risk Control Matrix)를 개발하고, 내부회계관리 업무표준을 제정해 설계·운영평가를 통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024 공학페스티벌에서 올해의 공학 아이디어를 결정할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국민 심사위원단'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 심사위원단은 다음 달 15일 열리는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본선 아이디어 심사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심사위원단이다. 이들은 본선에 진출한 13개 작품의 현장 발표 녹화본을...
'AI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기조연설에는 김 대표 외에도 GSMA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김우준 사장 등이 발표자로 나와 AI 시대의 산업 발전 방향과 기술적·경제적 기회,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축사를 했다.
유상임 장관은 "AI 일상화를 위해 대용량 트래픽...
한화오션은 해군의 최신 함정인 장보고-III와 함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선보인다.
한화 관계자는 “차별화된 통합 다층 방공망과 미래 기술을 결합한 K9 유무인체계로 대한민국의 안보는 물론 유럽, 중동의 글로벌 지정학 위기에 따른 안보 수요에 적극 대응해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배터리 업계의 기술혁신과 한국 배터리 업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전기차 ‘캐즘’의 양상과 산업 생태계 영향과 변화, 소재 업체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기업문화 세션에서는 ‘포스코에게 말하다’ 시간을 통해 고객사, 공급사, 지역사회 등 외부 이해관계자들이 포스코그룹의 미래 전략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기대와 개선점 등을 가감 없이 청취한다....
DHF 2024는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대한의료데이터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이 행사에는 혁신 기술력을 검증해 선정한 대학, 제약기업, 의료기관, 스타트업 등의 전시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연구소가 참여해 각각...
이어진 대담에서 최 부총리는 "90년대 중반 이후 기술기반 혁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산업 혁신을 이뤄내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킨 미국의 사례가 한국경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서비스 산업이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교역재 성격이 강화됨에 따라 글로벌 서비스 교역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므로 IT와 수출 강국인 우리나라가...
군수 외에도 에어버스, 보잉 등 글로벌 항공기 제작업체의 핵심 파트너로 민항기 설계와 제작에 참여해 품질과 기술력,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인정받고 있다. KAI는 최근 수직이착륙 전기 항공기(eVTOL)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AI는 기존 중ㆍ대형 중심의 위성 플랫폼을 소형ㆍ초소형까지 확대하고, 재사용 발사체 등...
디지털 기술의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지금의 위기를 직시하고 이를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미래를 위해 집중해야 할 사항과 경영 목표로 △발전사업의 안정성·효율성 제고와 성공적 에너지 전환 △안전 최우선 경영 지속 △지속·실현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 △소통과 윤리경영 실천 △성과 중심 인사...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협약식 후 글로벌 통신사 대표들과 미래 통신기술 트렌드를 논의했다.
알렉스 싱클레어 GSMA CTO는 “한국은 모바일 혁신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선도적인 국가 중 하나이고, LG유플러스가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함으로써 개발자들은 공통 API를 통해 국내외 통신사 네트워크에 보편적인 접근을 할 수 있게 될 것”...
최종현학술원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과학기술 발전이 미래 사회와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조망하는 콘퍼런스인 ‘과학혁신 시리즈’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AI를 활용한 글로벌 신약 시장 분석, 생성형 AI 시대의 AI 반도체 생태계 전망 등을 주제로 다뤘다.
UCLA의 데니스 홍 교수, 카이스트의 최재식 교수, 엔비디아의 수잔 마샬 디렉터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AI 기술의 혁신적 가능성과 미래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피칭 무대에서는 South Summit이 주관한 ‘글로벌 IR 챌린지’ 결선과 경기도의 ‘G-스타 오디션’ 결선을 개최했다. 총 60여개사가 참가한 글로벌 IR 챌린지에서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와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이들을 맞아 디지털융합센터와 디지털관제센터 등을 소개하고 HD현대의 친환경, 디지털 선박 분야 세계 1위 첨단 기술력에 대해 브리핑했다.
특히 HD현대는 인공지능(AI) 기반 함정 솔루션과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디지털트윈 가상 시운전 등 함정 기술개발 역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