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창고등학교의 교사 이건희 씨는 학생들과 함께 러닝을 즐기고자 이곳을 방문했다. 이 씨는 "학교가 서대문구에 있어 주변에서만 뛰다가 여의나루에 '러너스테이션'이 있다는 걸 알게 돼 오늘 처음 와봤다"며 "학생들과 다 같이 뛰는 방과 후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늘은 '고구마 새싹 코스'를 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강과 도심을 동시에...
학원버스 1대당 하루 평균 학생 수송 인원은 104명, 수송 거리는 161㎞로 집계됐다. 매일 100명이 넘는 학생들을 태우고 서울부터 대전까지(162㎞) 이동하는 셈이다.
한효승 리버스랩 대표는 "학원버스는 학원 운영에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운전기사 외에도 동승 매니저의 활약으로 나 홀로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어린이의 안전한 이동수단이 돼...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방대학은 지원자 수가 지역인재 쪽에 편재돼 중복 합격으로 인한 합격선 변동이 예상된다"며 "수도권 학생 상당수는 논술전형에 지원했는데 이 학생들은 대체로 N수생으로 정시도 대비하고 있어 정시경쟁도 치열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교육부 “투자 계획 추후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어”
이런 가운데...
현대외국인학교는 12일 재학생 60여 명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교한 학생들은 한국어 선생님으로부터 한가위의 의미와 전통 풍습에 관해 설명을 듣고 명절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송편을 나눠 먹으며 추석이 가진 나눔과 풍요의 의미도 배웠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한국엡손은 엡손 투어 파트너십의 취지를 살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전도유망한 여성 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풍요로운 공동체와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 과목은 학생들의 개념ㆍ이론 습득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능력과 실천 역량 함양을 위해 기업 경영상의 실제 이슈들을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PBL(ProblemㆍProject-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으로도 포스코그룹은 글로컬대학을 포함한 국내 주요 대학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과목을 운영하며 산학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초·중·고등학교가 한 교정을 같이 쓰고 있으며, 학생 약 3000명이 재학 중이다.
봉사단은 교실 바닥을 보수하고 급식실 의자를 만들며 기본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운동장 휴식 공간 조성, 벽화 그리기 등도 진행한다. 비가 올 때마다 질퍽이는 땅 때문에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 정문 앞 비포장도로 약 500m가량도 정비한다. 또...
SKT 방문 역시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UCLA eMBA 학생 35명과 지도교수 3명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이지용 SKT AI제휴개발 담당과 에릭 데이비스 SKT AI 기술협력 담당은 SK T 타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직접 AI 시대를 맞이한 SKT의 사업 전략 변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 협력 Telco LLM 활용 사례 등에 대해...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의 양보다는 질로 승부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형종 렉스퍼 대표는 “렉스퍼의 AI 기술로 영어교육 시장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학원장과 강사들은 실시간으로 양질의 수업 자료를 확보하고, 학생들은 최적의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청소년들의 한의학 및 한방병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양서중학교 학생 12명을 서울 목동자생한방병원으로 초대했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간에는 병원 내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한약사, 간호사 및 원무직 직원 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때 병원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전국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해외 봉사활동 및 국제문화교류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K-pop 댄스 △태권도 △풍물 △국악 등 한국을 대표하는 K-문화에 특기가 있는 학생들은 우대 대상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5명 내외의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한수원 임직원 봉사단원과 함께 10월 사전교육 및 활동...
학생들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청소년 인성교육 효 특강’을 집중해 들었다. 각 학급 교실에서는 마포구의 효 정책 홍보, 효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하는 ‘효 액션 프로젝트’가 열렸다. 한국 서예 액자 만들기, 부모님 수제도장 만들기 같은 재미있는 효 체험 활동도 이어졌다.
이날 효도학교장을 맡은 박 구청장은 효행 실천을 목표로 하고 청소년 눈높이로 구성된...
의대 증원에 따라 이공계열 학생 유출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주요 대학의 이공계 휴학생 현황을 조사한다. 이와 함께 이르면 이달 말 이공계 활성화 방안도 발표한다.
이 차관은 “내년도 의대 정원이 증원되면서 기존 대학의 이공계 학생들이 의대로 빠질 것에 우려하고 있다”며 의대 정원 증원이 이공계에 얼마나 영향 줄지 주요 대학과 4대 과기원의 통계를 파악할...
학생들은 SMR 개발과 상용화, 원전수출 성과 확산 등 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미래지향적인 진로 모색 방안 등을 토의했다.
나용수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과장은 "외부 환경과 무관히 우수 원자력 인재를 일관되게 양성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과 지속 가능한 연구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당부했다.
안 장관은 흔들림 없는 원전정책 추진과...
“의료문제나 학생 복귀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지금으로선 정부가 이 정도는 준비되어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책적 결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 지원을 할 것이냐를 두고 의료계가 의문을 제기해왔다”며 “저희는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재정을 충분히 마련하는 데 최선을...
한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어제 곽노현 전 교육감에 대해 ‘성공을 위해선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뭘 해서든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걸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는 것이냐’, ‘다른 범죄도 아니고 상대 후보를 돈으로 매수한 것 아니냐. 곽노현 씨의 등장은 근래 역사 기록이 될 만한 최악의 비교육적 장면’이라고 말했다”고 적었다.
그는 민주당 진...
강원랜드가 정선경찰서, 정선교육지원청과 함께 정선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헬프 더 유스(Help the Youth)’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6월 세 기관이 체결한 ‘지역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 업무협약’의 첫걸음으로, 사이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려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
또한, 지역 내 실습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학부 단계부터 지역의료에 대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 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2024학년도 50%, 2025학년도 59.7%, 2026학년 61.8% 확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2025년부터 전문의 대상 계약형 필수의사제를 도입한다. 내년에는 4개 지역, 8개 진료과목 전문의 96명을 대상으로 월 400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