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는 삼성전자가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지자체와 협약해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거버넌스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제조공정의 용수 재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별로 수자원을 오수, 폐수, 공정용수, 초순수 항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제조공정에서 용수 사용량이 많은 DS부문 사업장에서는 수자원을 덜...
이번 통계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지자체별 하수도 보급현황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현황 △하수도 요금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 하수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먼저 총인구 가운데 공공 하수처리구역 안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을 말하는 하수도 보급률은 전년 대비 0.3%p 증가한 95.1%로 나타났다. 하수처리구역 내 인구는 5005만9000여...
또 “처리수(오염수)가 모두 방류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더라도 일본 정부는 안전하게 조치가 이행되도록 모든 책임을 질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도쿄전력은 “정부의 요청을 엄숙히 받아들여 최대한 긴장감을 가지고 방출 개시를 위한 준비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관으로 옮기는 작업을 마치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하수처리수가 최종 방류구를 거치기 전에도 바로 재이용시설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여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수질의 재이용수 공급이 쉬워진다.
또, 친환경성 도료(페인트)의 사용률 현행 기준을 2개년도씩 유예하도록 한시적으로 조정해 조선업계의 부담을 줄인다.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화학물질 양도 시에 화학물질 등록․신고번호 대신...
이 자리에는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6개 국내기업이 함께 해 해수 담수화, 하수처리수 재이용, 녹색도시 건설 등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압둘라만 빈 압둘모센 알 파들리 장관과 만나 사우디 정부가 주도하는 중동 그린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녹색기술을 중동 국가와 교류하는...
기획재정부는 16일 청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회의장에서 제4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성북구 석관동 구간(총 연장 10.1㎞)을 지하화하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이다.
민간투자사업은 정부의 공급...
환경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세계 최대 규모인 하루 47만4000톤 공급…삼성전자는 극한 가뭄에도 안정적 용수 공급 가능
하수처리수가 반도체 공업용수로 재탄생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인 하루 47만 톤에 달하는 이 공업용수를 공급 받아 극한 가뭄에도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공업용수 하루 약 47만4000톤, 연간 1억7300만 톤 수급 전망노후 설비 교체, 제조공정 개선 등 취수량 저감기술 개발 병행
삼성전자는 30일 화성캠퍼스에서 환경부, 경기도와 수원ㆍ용인ㆍ화성ㆍ평택ㆍ오산 등 5개 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라인 증설에 따라 2030년께...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 4곳은 김해시, 김천시, 의성군, 보은군이 뽑혔으며 우수 지자체 8곳은 부천시, 안동시, 가평군, 성주군, 성남시, 정읍시, 고창군, 증평군이다.
유역 환경청 선정 우수 기관으로...
세부 계획을 보면, 먼저 7조6995억 원을 들여 기존 여유물량(하루 46만㎥)을 활용해 급수체계를 조정하고,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같은 대체수자원(하루 67만2000㎥)을 확보한다. 또 지방·광역상수도 개발사업을 통해 하루 146만㎥의 용수를 공급한다. 올해에는 경기남부(안성), 충북내륙(괴산·음성·진천) 지역의 용수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주댐 광역상수도 신규...
5일 업계와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엔텍은 연말 완공을 목표로 미추홀맑은물 사업(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웨이엔텍의 100% 자회사인 미추홀맑은물은 올해 5월 현대제철 및 SK인천석유화학공장 공업용수공급을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의 건설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설비의 완공은 이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빗물과 하수처리수를 재활용하는 '도시물순환 실증센터'를 경기 화성에 조성한다.
수자원공사는 4일 화성시와 '송산그린시티 건전한 도시물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송산그린시티 조성 등 미래 물산업 육성에 필요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물순환 분야에 약 2조...
최우수상에 선정된 부여군 왕포천은 하수처리수와 농경지 비점오염으로 심각한 수질오염과 상습침수까지 발생했던 하천이다. 부여군은 이런 왕포천의 상습침수 구역에 환경 기술을 적용한 생태습지를 조성해 왕포천을 치수, 정화기능이 우수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그 결과 복원 전에는 없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1급), 삵(2급) 등 포유류를 비롯해...
앞서 안성시는 클러스터에서 발생하는 반도체 처리수 및 생활하수가 시내 하천으로 방류되는 것에 반대 목소리를 낸 바 있다. 환경 당국은 역시 올해 안성시 의견이 평가서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올해 1월 한 차례 반려 처리했다.
용인시와 SK하이닉스는 6월 안성시 의견을 일부 보충해 다시 본안을 제출했고, 반도체 처리수 방류 방법과 공사장 안전과 관련해 추가...
이는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과 50여 개의 협력사 공장들 반도체와 부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처리수와 함께 클러스터 내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와 공동주택 등 생활 시설에서 나오는 생활하수까지 합친 양이다.
안성시는 한천 유량이 인근 고삼저수지로 유입되는 만큼 인근 농민들의 농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하게 반발한다. 시 차원에서 공공 방류하는...
지난 2014년엔 준공 당시 기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하수 재이용 처리시설인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완공한 바 있다. 포항시는 이 시설이 완공되기 전 공업용수 부족으로 기업 및 공장을 유치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포스코를 비롯해 포항철강공단은 공업용수가 부족해 멀리 떨어진 안동 임하댐 물을 사용하는 상황이었다.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내용을 종합해, 연구진은 사람의 활동이 한강의 리튬 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류 교수는 "하수처리장 유입수와 처리수, 수돗물 분석을 통해 현재 수처리 방식으로는 리튬을 제거할 수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결과는 인공적인 리튬이 생태계와 사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하수처리 후 생산되는 하수처리수(1일 36만 톤) 중 2만3000톤은 세척용수, 도로청소 용수, 화장실 세정수 등으로 재이용된다. 2만3000톤은 △물재생센터 내 세척용수(2만1960톤) △마곡지구 화장실 세정수(500톤) △인근 강서구 등의 도로청소 용수(40톤)로 사용된다.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생산을 극대화해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고, 인공지능제어 시스템...
또한, 기존 상수도 뿐만 아니라 빗물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중수도 등 수자원에 대한 여러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의 다양화 및 효율화가 가능해진다.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세종 행복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및 스마트시티 혁신 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인 대구에 우선 도입해 검증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