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김천시·의성군·보은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입력 2022-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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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이투데이DB)
▲환경부 (이투데이DB)

김해시와 김천시, 의성군, 보은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24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통해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 공공하수도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우수기관 시상을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그룹별 우수, 유역 환경청 선정 우수, 발전상 등 23곳에 대해 포상금 총 2억 원과 함께 인증패를 수여한다.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 4곳은 김해시, 김천시, 의성군, 보은군이 뽑혔으며 우수 지자체 8곳은 부천시, 안동시, 가평군, 성주군, 성남시, 정읍시, 고창군, 증평군이다.

유역 환경청 선정 우수 기관으로 구리시, 함양군, 영동군, 광주광역시, 제천시, 영덕군, 진안군 등 7곳이 특별상을 받는다. 전상은 고양시, 익산시, 창녕군, 의령군 등 4곳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우수기관 운영 사례를 이날 열리는 하수도 연찬회에서 지자체와 공유하고, 평가 결과를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한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공공하수도 운영실태 평가는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전반에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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