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는 구본무 회장의 외사촌인 하국선 씨가 운영하던 범 LG가(家) 기업이다. TV 핵심부품중소형 디스플레이 구동 칩 설계 분야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던 곳이었지만, 2014년 5월 LG그룹이 계열사로 편입할 당시만 해도 시장에서 큰 조명을 받지는 못했다.
실리콘웍스가 주목을 끌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초 LG그룹의 또 다른 반도체 관련 계열사...
TOK의 지분 인수설 대상이 되고 있는 기업은 구본무 LG회장의 외사촌인 하국선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코멧그룹의 계열사다.
15일 재계 등에 따르면 코멧그룹이 계열사 지분을 TOK에게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장에서는 지분 매각이 검토 중인 계열사로 코템을 지목하고 있다. 코템은 현재 코멧네트워크가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