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작물의 광합성을 높이고 생산 안정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광합성 효율 증진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진청 연구에 따르면 저온기 온실 피복재에 먼지가 달라붙어 햇빛양이 30% 줄면 열매채소류 수확량은 토마토 27%, 오이 39%, 고추는 26%까지 줄어든다. 멜론은 당도가 1∼3브릭스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개발한 광합성...
말냉이, 대두보다 기름 함량 50% 더 많아미국서 비식용 피복작물 개발 활발히 진행 중“피복작물은 탄소중립 다가갈 수 있는 잠재력 있어”
‘말냉이(Field pennycress)’는 겨자나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통상 사람들에게 잡초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대두보다 기름 함량이 약 50% 많다는 특징 덕분에 최근 잡초 그 이상의 존재로 급부상했다. 미...
미국의 곡창 사우스다코타주에서는 탄소를 흙에 묻는 방법으로 무경운(無耕耘)과 피복작물 재배에 주목하며 땅심 회복으로 연작이 가능해져 농업 생산성도 좋아졌다. 캘리포니아 ‘흙 살리기 운동’도 경운을 줄이고 피복작물을 재배하며 퇴비를 사용하는 농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일본의 ‘에코팜’으로 인정받은 농가엔 10a(아르)당 8000엔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겉면 피복 상태를 점검하며 안정 개폐기 작동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폭설이 내린 지역은 비닐하우스 위의 눈을 빨리 치우고 오래됐거나 찢어진 비닐은 바로 보수 또는 교체한다. 폭설로 비닐만 파손된 시설하우스는 빨리 비닐을 씌운다. 뼈대가 휘어 지붕이 주저앉으면 내부에 기둥을 세우고 작물 위에 소형터널을 2~3중으로 씌워 저온으로 인한 작물의...
팜한농이 인증 받은 녹색기술은 ‘벼 파종상 용출제어형 피복비료의 제조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돼 녹색기술제품으로 인정 받은 ‘롱스타파종상’ 비료는 볍씨를 뿌릴 때 모판(파종상, 육묘상자)에 한 번만 처리하면 벼가 자라는 동안 내내 양분을 공급해줘 수확할 때까지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롱스타파종상’ 비료와 같은 CRF는 코팅 기술 기반의...
농장 맞춤형 기상 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 실황, 동네 예보, 중기 예보 등 각종 기상 정보를 토대로 해당 농장의 고도와 지형, 도심과의 거리, 지표면 피복 상태에 맞춰 수정한 상세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재배 중인 농작물의 품종과 생육 단계에 맞춰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 ‘경고’ 등 위험 단계별로 상황을...
이와 함께 농진청은 주요 밭작물의 기계화가 미흡한 기종을 우선 개발하고 8기종의 상용화를 완료했다.
참깨수확기·콩파종기(2013년), 잡곡 파종기·잡곡 수확기(2014년), 비닐피복 복토기·수집형 두류콤바인·고구마 정식기·고구마 줄기파쇄기(2015년) 등이 연이어 상용화돼 밭농업 기계화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농진청은 올해 밭농업...
농촌진흥청은 19일 고구마 재배의 생산성은 높이고 시간과 노력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개발한 △고구마 정식기 △비닐피복 복토기 △줄기파쇄기의 현장 평가회를 전남 무안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고구마 정식기는 사람이 장치에 고구마 모를 넣으면 기계가 흙을 파서 모를 심고 다시 눌러주는 반자동 방식으로...
대풍 휴립복토기는 두둑형성부터 약제 살포, 비닐 피복, 파종(씨앗작물) 작업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인력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광받는다. 하루에 작업할 수 있는 양은 약 5,000평에 달한다.
휴립복토기(약제탱크분리형)은 앞, 뒤의 무게균형이 딱 맞기 때문에 완벽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약대에 약휘날림 방지판을...
연차적으로 농사에 필요한 40m×8m 규모의 못자리용 비닐하우스를 보조금 제외한 420만 원에 설치하고 백미 및 현미가공이 가능한 가정용정미기를 140만 원에, 비닐 피복 및 소규모 로터리 및 두둑 만들기가 가능한 아세아 관리기를 120만 원에 구입하는 등 최소 규모의 투자도 진행 중이다.
◇직장과 농사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나이 들어 남의...
비닐 피복기, 콩 수확 전용 콤바인 구입 등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 역시 “작부체계 변화에 관심이 많은 20여 농가들이 단지를 조성해 서로 기술을 익혀나가다 보니 사업에 힘이 실렸다”고 말했다.
▲작부체계, 2차 년도부터 자리 잡다!
현장접목 1차년도인 2012년 일부 농가들은 크고 작은 난관에 부딪혔다. 며칠째 이어진 장대비로 작물을...
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고랭지 토양 관리 기술의 핵심은 피복작물 재배와 부분 경운 작업이다. 고랭지 주요 작물인 옥수수와 콩, 메밀, 배추를 수확한 후 가을에 월동할 수 있는 피복작물인 호밀과 헤어리베치를 재배한다. 그런 다음 다음해 봄 피복작물을 수확해 토양에 다시 뿌려줘 지력을 높이고 봄에 작물을 심는 최소 부분(폭 10cm)만 경운 작업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탄올을 추출할 수 있는 억새, 부들과 수질을 정화하는 부레옥잠, 구황식물로 사용된 강아지풀, 다른 잡초 발생을 막는 피복식물 등 50여 점의 다양한 잡초 표본과 실물이 전시된다.
또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큰도꼬마리, 미국자리공, 가시박, 강피, 가막사리, 자귀풀 등 잡초 종자 20여 점도 선을 보인다.
농진청 작물보호과 이인용 연구관은 “이번...
제7호 태풍 '곤파스'가 몰고 온 강한 바람과 비로 수확을 앞둔 논ㆍ밭작물의 피해가 잇따라 농민들의 고심이 크다.
이는 또 지난달 중순 집중 호우로 침수된 농작물의 복구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또다시 피해가 발생해 엎친 데 덮친 격이다.
2일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벼는 나주 10.7ha를 비롯해 함평 6.14ha, 구례 5ha, 강진 4ha 등 25.86ha가...
주요 제품은 관리기, 결속기, SS기 등으로 관리기는 밭작물 재배의 필수기계인 두둑성형ㆍ비닐피복ㆍ로타리ㆍ예취기ㆍ제초기ㆍ구굴기ㆍ쟁기ㆍ심경로타리ㆍ베토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계 한 대가 40명 분의 작업을 소화할 수 있는 고능률 기계들이다.
또 최근 급속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결속기는 독일 클라스(CLAAS)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