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이 식량이었다고?”

입력 2012-11-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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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농업과학관에서 ‘잡초 표본 및 실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탄올을 추출할 수 있는 억새, 부들과 수질을 정화하는 부레옥잠, 구황식물로 사용된 강아지풀, 다른 잡초 발생을 막는 피복식물 등 50여 점의 다양한 잡초 표본과 실물이 전시된다.

또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큰도꼬마리, 미국자리공, 가시박, 강피, 가막사리, 자귀풀 등 잡초 종자 20여 점도 선을 보인다.

농진청 작물보호과 이인용 연구관은 “이번 전시회는 지금까지 농업이나 생활환경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식물로만 여겨왔던 잡초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치가 있는 미개발 식물자원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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