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회에는 팬클럽 ‘플라잉 덤보’팬들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팬들과 함께 즐겁게 플레이하는데 의미를 두겠다.
-무엇때문에 즐겁게 플레이하지 못했나.
종종 따분했다. 그러면 경기가 안 풀렸다. 국내와 달리 4일동안 팬들과 하지 못한 것이 아마도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닌가 싶다.
-이 코스는 어떤가.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다. 웨지...
앤퍼세이는 전인지의 애칭인 ‘플라잉 덤보’와 관련된 코끼리 캐릭터를 개발해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과 함께 시즌 최저타수상을 차지한 전인지는 최근 LG전자를 비롯해 정보기술(IT)업체인 SAP, 핑골프 등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메인스폰서 계약만 남겨놓고 있는 전인지는 오는 23일 태국에서 열리는...
전 선수의 팬클럽인 ‘플라잉 덤보’회원 8000명도 기금 조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전인지는 “고심 끝에 학교 측에 제안 드린 프로그램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졸업 후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학우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인지는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플라잉덤보 팬클럽에서 응원을 많이 왔다.
정말 반가웠다. 외국에 못오신 분들이 더 많은데, 이번에 연습라운드 오픈해서 그때부터 봬서 너무 즐거웠고 기뻤다. 이번 대회가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LPGA 루키 시즌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상상력이 좋아졌다. 한국에서는 한가지 샷으로도 세이브가 가능했다고 생각했는데 LPGA에 진출하고 나서는 핀위치나 라이에...
애칭은 ‘플라잉 덤보’. 사실은 남의 말을 잘 듣는다고 해서 ‘팔랑귀’였으나 웃는 모습이 귀엽고 호기심이 많아 ‘플라잉 덤보’라고 부르게 됐다.
175cm의 이기적인 몸매를 가진 그는 대표시절 만들어진 기본기가 탄탄하다. 샷에 군더더기가 없다. 어드레스 때 볼 뒤쪽에 있는 머리와 손의 위치가 매우 인상적이다. 어깨는 자연스럽게 기울어져 있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전인지의 팬클럽 ‘플라잉 덤보’ 회원들이 마중나와 전인지의 우승을 함께 축하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전인지는 아낌없이 성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영인파와 취재진에 둘러 싸인 전인지는 “올림픽이 터닝 포인트였다”면서 “(박)인비 언니의 플레이를 보고...
‘플라잉 덤보’ 전인지는 175cm의 ‘8등신 미인’으로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다. 그러나 기량만큼은 메달감이다. 신인왕 1순위에 올라있지만 아쉬운 점은 아직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 ‘절대강자’였던 그는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처음 출전한 대회인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일본의 스타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플라잉 덤보’ 전인지는 175cm의 ‘8등신 미인’으로 기량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다만, 루키로는 1위에 올라있지만 지난해와 달리 아직 우승이 없다. 그는 2013년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했다. 그리고 지난해 삼천리 투게더, 두산매치, S-OIL 챔피언스에서 3승을 거두며 ‘절대강자’로 부상했다. 그는 일본여자프로골프...
디펜딩 챔피언이 다음 해 대회에서 컷 탈락한 것은 2006년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2005년 대회 우승자 ‘버디김’ 김주연은 2006년 대회 때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결국 전인지는 ‘플라잉 덤보’원정 응원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올림픽 출전에는 지장이 없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8등신 미녀’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팬들로 구성돤 ‘플라잉 덤보’회원들이 원정응원길에 나선다.
이번 응원은 전인지의 제71회 US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2연패 달성기원을 위한 것. 응원단은 단체 응원복과 플래카드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지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비회원 자격으로 우승하면서 올 시즌 미국무대로 옮겨...
매 대회마다 팬클럽(플라잉덤보) 회원들을 대회장으로 불러들이며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올 시즌 전인지의 플레이를 국내 무대에서 보는 일은 쉽지 않아졌다. 지난해 7월 LPGA 투어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거치지 않고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전인지의 LPGA 투어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3500만원을 전달했고,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관왕 이보미(27·혼마골프)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인 후쿠시마 어린이를 위해 1000만엔(약 97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KLPGA 투어 4관왕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경기 수원의 한 호텔에서 공식 팬카페 ‘플라잉덤보’와 팬미팅을 열고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3500만원을 전달했고,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관왕 이보미(27ㆍ혼마골프)는 동일본 대지진 및 원전사고 피해지역인 후쿠시마 어린이를 위해 1000만엔(약 97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KLPGA 투어 4관왕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경기 수원의 한 호텔에서 공식 팬카페 ‘플라잉덤보’와 팬미팅을 열고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한국여자프로(KLPGA) 투어 4관왕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공식 팬카페 ‘플라잉덤보’와 함께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전인지와 ‘플라잉덤보’ 회원 150여 명은 지난 19일 경기 수원의 한 호텔에서 팬미팅을 열고 전인지와 ‘플라잉덤보’ 기금을 출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아름다운재단 이주아동 보육시설 지원사업에 전액...
그래서인지 골프선수로는 드물게 많은 팬클럽(플라잉덤보) 회원의 지지를 받았다.
사실 올 시즌 KLPGA 투어는 흥행을 장담할 수 없었다. 김효주(20ㆍ롯데), 김세영(22ㆍ미래에셋), 장하나(23ㆍ비씨카드), 백규정(20ㆍCJ오쇼핑) 등 KLPGA 투어 대표 주자들이 대거 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KLPGA 투어엔 전인지가 있었다. 그는 시즌 초반부터 구름...
전인지와 박성현의 팬클럽 ‘플라잉덤보’와 ‘남달라’ 회원들은 매 대회마다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대회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올 시즌 KLPGA 투어를 이끈 최고의 플레이어들이라 말할 수 있는 이유다.
두 선수의 맹활약으로 함박웃음을 터트린 사람들도 있다. 두 선수의 장비를 책임지고 있는 삼양인터내셔날이다. 핑골프 클럽을 수입ㆍ판매하고 있는 이...
이들은 전인지의 팬카페 ‘플라잉덤보’ 회원들이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장은 팬클럽 응원 대전이었다. 전인지를 비롯해 박성현(22), 고진영(20·이상 넵스) 등 일부 스타플레이어들의 팬클럽 회원들은 대회장을 찾아 조직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국내 프로골퍼 중 가장 많은 팬클럽 회원을 보유한 선수는 전인지로 현재 5361명(이하 26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