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전인지, 블랙앤화이트 앤퍼세이 골프웨어 입고 그린나선다

입력 2017-02-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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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AP, 핑골프 등과 서브 및 용품 후원계약...메인스폰서만 남아

▲전인지
▲전인지
‘8등신 미녀’전인지(23)가 일본의 블랙 앤 화이트 스포츠웨어의 골프의류 브랜드인 앤퍼세이(Andperse)를 입는다.

앤퍼세이는 20일 일본과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전인지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앤퍼세이는 전인지의 애칭인 ‘플라잉 덤보’와 관련된 코끼리 캐릭터를 개발해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과 함께 시즌 최저타수상을 차지한 전인지는 최근 LG전자를 비롯해 정보기술(IT)업체인 SAP, 핑골프 등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메인스폰서 계약만 남겨놓고 있는 전인지는 오는 23일 태국에서 열리는 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시즌 첫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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