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4분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었던 이명주가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도 치열한 접전이 계속됐다. 알아인은 더글라스와 카이오, 아스프리야, 이명주가 차례로 전북의 골문을 노렸다.
전북은 후반 11분 이동국을 대신해 김신욱을 투입했다. 후반 24분 레오나르도의 프리킥과 최철순의 코너킥에서 얻은 슈팅이 모두 불발됐다.
동점이 아닌 승리가 필요한...
앞서 지난해 6월에는 포항 스틸러스의 에이스 이명주(24)가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으로 이적했다. 9월 상주 상무에서 제대한 이근호(30)는 원 소속팀 울산으로 돌아가지 않고 카타르의 엘 자이시로 방향을 틀었다.
K리그에서 뛰다 해외로 이적한 선수(외국인 선수 포함)는 매년 증가추세다. 2012년 65명, 2013년 76명을 기록하더니 지난해 80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시즌 더블(정규리그, FA컵 우승)을 달성했던 포항은 이명주(24)의 중동 이적, 조찬호(28)와 고무열(24)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4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FA컵 우승을 차지한 성남 FC는 지난달 29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이기며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11위 경남 FC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전남의 스테보 역시 13골로 산토스를 압박했지만 산토스가 포항전에서 14호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수원 산토스가 최종전에서야 득점왕을 확정지은 것과 마찬가지로 도움왕 역시 최종전을 통해서야 가려질 수 있었다. 전북 레오나르도(10도움)와 알 아인으로 이적한 이명주(9도움)에 이어 도움 3위를 달리던 전북 이승기는 30일 울산...
2012년 신인왕 이명주, 2013년 영플레이어상 고무열 등 포항유스(포철공고) 출신들을 수상자로 배출한 포항은 올해 김승대가 후보로 올랐다. 김승대는 올해 포항에서 28경기 출전, 10골 7도움을 기록했다. `스타군단` 전북에서 데뷔 첫해부터 주전 자리를 꿰찬 이재성은 올해 25경기 출전, 4골 3도움으로 활약했다. 역시 데뷔 첫해부터 전남의 주축 선수로 성장한...
이번에 선발된 슈틸리케호 1기 대표팀에는 손흥민(22ㆍ레버쿠젠), 이청용(26ㆍ볼턴), 기성용(25ㆍ스완지) 등 젊은 유럽파에 이동국(35ㆍ전북), 차두리(34ㆍ서울) 등 국내파 노장 선수를 더했고,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 김승대(23ㆍ포항)가 새롭게 포함됐다. 거기에 이명주(24ㆍ알 아인), 김민우(24ㆍ사간 도스ㆍ이상 미드필더), 곽태휘(33ㆍ알 힐랄), 김영권...
하지만 9개를 기록중인 이명주가 포항을 떠나 알 아인으로 떠난 만큼 사실상의 1위이기도 하다. 공격포인트에서도 1위에 올라있음은 당연하다.
대표팀 내 부동의 공격수로 자리잡은 김신욱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 만큼 현 상황에서 이동국을 제외한 대표팀 공격라인은 상상하기 힘들다.
이동국이 마지막으로 대표팀 경기를 소화한 것은 2013년 6월에 열린...
당초 손흥민이 합류하지 못하면서 알 아인 소속의 이명주가 승선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소속팀의 반대는 물론 수비에 중점을 둔 이광종 감독의 의중이 반영돼 박주호가 기회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소속팀으로부터 차출을 100% 허락받은 것도 박주호를 발탁하게 된 중요한 이유다.
이광종 감독은 "23세 이하 선수로 팀이 꾸려져 와일드카드로 뽑힌...
한편 포항 유스팀 출신으로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를 졸업한 뒤 영남대를 거쳐 2012년 포항에 입단한 이명주는 2012년 K리그 클래식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다. 본격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올시즌은 11경기에서 5골 9도움을 기록하며 사실상 팀의 간판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새별 이명주(24ㆍ포항 스틸러스)의 알 아인(아랍에미리트) 이적 소식이 축구팬들의 촉각을 자극했다.
선수 개인 협상과 메디컬 테스트만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명주의 알 아인 이적은 사실상 확정이다.
이명주는 K리그의 떠오르는 별이다. 따라서 국내 축구팬들은 유럽 무대 대신 중동행을 택한 이명주의 선택에 실망스러운 반응을...
포항 유스팀 출신으로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를 졸업한 뒤 영남대를 거쳐 2012년 포항에 입단한 이명주는 2012년 K리그 클래식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다. 본격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올시즌은 11경기에서 5골 9도움을 기록하며 사실상 팀의 간판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선수로서의 더 큰 목표로 전했다....
출전하는 것도 하나의 목표”라며 알 아인 이적이 끝이 아닌 새로운 도전의 시작임을 알렸다.
영남대를 거쳐 2012년 포항에 입단한 이명주는 데뷔 첫 해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해왔다.
특히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7골(4도움)을 기록한 이명주는 올 시즌 역시 K리그 전반기 11경기에서 5골(9도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알 아인은 이명주가 팀 내 외국인 선수 중 계약이 만료되는 라도이, 알렉스 야신 알 가나시 중 한 명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알 아인은 이명주가 포항 유스팀을 거쳐 포항에서 데뷔했고 2012년 신인상은 물론 2013년 K리그 베스트 11에 포함됐다며 그의 활약상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영남대를 거쳐 2012년 포항에 입단한 이명주는 데뷔 첫 해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해왔다.
특히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7골(4도움)을 기록한 이명주는 올 시즌 역시 리그 11경기에서 5골(9도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해외 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이명주의 알아인 이적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이명주 알 아인...
포항은 9일 알 아인과 이명주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이명주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곧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현지에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
이명주는 2012년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3 시즌에는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는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다. 본연의 포지션은 수비형...
영남대를 거쳐 2012년 포항에 입단한 이명주는 데뷔 첫 해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해왔다.
특히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7골(4도움)을 기록한 이명주는 올 시즌 역시 리그 11경기에서 5골(9도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유럽 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로써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호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이명주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명주(24·포항 스틸러스)가 해외 무대를 노크한다.
포항 스틸러스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해외이적 추진 선수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포항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해당 선수가 이명주라고 밝혔다.
이명주 선수는 안타깝게 브라질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