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철강 및 물류 공장 설계전문기업 플랜택(구 포스코플랜텍)은 전 거래일과 같은 호가로 장을 마쳤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 엔젤로보틱스는 9.09% 오른 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4.64% 하락한 36만 원을 기록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STX조선해양 등 조선업종을 위시한 경남기업(법정관리), 포스코플랜택·동아원(워크아웃) 등 부실기업 구조조정 관련 대규모 대손비용이 반영된 탓이다.
판매비와 관리비도 국내 은행의 수익성 개선에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국내 은행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22조5000억원으로 전년(21조원) 대비 7% 늘어났다. 이는 한국SC은행이 지난해 말 963명의...
개별 기업별로는 포스코플랜택(-50.08%), 삼성중공업(-36.84%), 현대비앤지스틸(-36.39%), 현대글로비스(-32.42%), 현대위아(-32.10%), 대우인터내셔널(-30.84%) 등의 순으로 주가가 많이 내려갔다.
반면, SK네트웍스 우선주(362.07%), SK증권 우선주(180.46%), GS리테일(148.73%), 삼성중공업 우선주(122.05%), 롯데푸드(93.10%) 등은 주가의 오름폭이 컸다.
◇포스코플랜텍·성동조선 법정관리 위기 = 산업은행이 주채권은행으로 있는 포스코플랜텍 역시 2분기 17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시장에서는 2분기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현재 진행 중인 워크아웃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제는 포스코플랜텍이 포스코 그룹...
“포스코가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지원 의지를 보이는 게 중요하다”며 “아직은 언급하기 이르다. 포스코플랜택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뒤 향후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하면서 논의할 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의 금융권 여신액은 총 5800여억원으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채권비율 30.4%)이 가장 많고, 외환은행(12.3%), 신한은행(11.3%), 우리은행(10.9%) 순이다.
검찰에 따르면 전 회장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플랜택의 이란 플랜트 공사대금 922억원 중 65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횡령액은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전 회장이 대표로 있던 플랜트업체 성진지오텍을 포스코가 사들여 합병한 회사로, 전 회장과 세화엠피는 포스코플랜텍의 지분 5.56%를 가지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전 회장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플랜택의 이란 플랜트 공사대금 922억원 중 65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횡령액은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전 회장이 대표로 있던 플랜트업체 성진지오텍을 포스코가 사들여 합병한 회사다. 전 회장과 세화엠피는 포스코플랜텍의 지분 5.56%를 가지고 있다.
검찰은...
포스코 이사회가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의 지원 여부를 의결 안건에서 제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사회가 최종 결정을 미루면서 포스코플랜텍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 가능성은 커졌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포스코플랜텍과 관련한 사항을 의결 안건으로 다루지 않는다. 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포스코플랜텍과 관련해서는...
안정산단에는 포스코플랜택의 해양플랜트산업이 입주될 예정으로 고용인원 5000명에 인구 1만명 증가, 덕포산단에는 현대산업개발의 LNG발전소가 들어오며 고용인원 4500명에 인구 1만명 정도가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220만평 규모에 통영 일반(조선)산단이, 174만평 규모에 고성 조선(일반)산단도 건설된다. 총 394만평의 산업단지 활성화로 관련 근로자 및...
지난 3월 취임 이후 성공적인 포스코의 쇄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권오준 회장의 아킬레스건은 바로 ‘포스코플랜택’이다.
포스코는 22일 밤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플랜텍에 29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보류된 안건이었지만 속개를 거듭하면서 결국 지원으로 결론을 내렸다.
방식은 포스코플랜텍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다. 배정대상과...
지난 3월에도 717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증자를 실시했다.
하지만 포스코플랜택의 실적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이 2008년 이후 올해까지 7년 동안 순이익을 낸 시기는 포스코에 인수된 2010년(179억원) 뿐이다. 올해도 3분기까지 101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포스코플랜텍은 대우인터내셔널과 협업으로 인도네시아 피티비아이에이(PT.BIA)로부터 약160억원 규모의 크루드 팜오일 밀(CPO Mill:Crude Palm Oil Mill)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크루드 팜오일 밀은 팜 오일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설비다.
팜 오일은 팜나무 열매를 압착해 추출하는 식물성 유지로 고갈돼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로 꼽히고...
성진지오텍이 포스코플랜텍으로부터 합병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사실상 무이자 자금을 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진지오텍은 지난 26일 그룹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으로부터 70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차입 조건은 1년 만기에 연이자 5.5%다.
성진지오텍은 차입한 700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포식에 참석한 포스코 계열사는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특수강, 포스코파워,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켐텍, 포스코 강판, 포스코플랜택, 포스메이트, 포스코엠텍, 포스코A&C, SNNC 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동반성장 펀드 조성, 직접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에 자금 약 2200억원을 지원한다.
또 하도급대금 현금 결제비율을 현재와 같이 100%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