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이달부터 배민장보기‧쇼핑에서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배민장보기‧쇼핑에서 GS25를 통해 주문 가능한 상품은 편의점 대표 상품인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간편식과 차별화 상품 등 5000여 종이다. GS더프레시는 장보기 카테고리인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GS25와 GS더프레시를 추가 입점하고, 약 한 달간 쿠폰 및 할인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GS25와 GS더프레시 합류로 배민 앱에서 이용 가능한 주요 편의점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장 수는 총 1만2700여 개다. 기존 배민 배달커머스 브랜드로는 B마트를 비롯해 CU...
김민종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소포장 신선식품으로 편의점이 주요 장보기 채널로 급성장 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제철 채소와 과일 등 고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착한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중심 쇼핑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만들면서 조금 막막했으나 먹어보기로 했다.
김 기자를 제외하고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 면이 생각보다 질기지 않고 먹을만하다. 맛있는데?
이: 이거 맛도 퀄리티도 너무 괜찮은 것 같아. 양이 너무 많은 게 함정이지만...
나: 첫입은 그냥 그랬는데 면도 맛있고 먹을수록 괜찮은 것 같아요. 육수 간 조절은 잘 해야 할 듯.
한: 의외로 괜찮고 맛도 있어....
장보기 해법”이라고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품목별 물가 상승률은 외식 3.4%, 채소 10.9%, 과일 40.3%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1%)을 웃돌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김밥 평균 가격은 3323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올랐고, 짜장면 값은 전년 동기 대비 4% 오른 7069원이었다.
고물가 속 소비기한이 임박한 편의점 상품도 불티나게...
신선강화 점포는 농수산물을 비롯해 조미료, 소스류, 두부, 간편식 등 장보기 관련 상품들을 상권 유형, 매장 면적에 따라 일반 편의점 대비 300~500여 종 이상으로 운영한다. GS25는 신선강화 점포를 연내 1000호점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도 먹거리 특화 점포인 ‘푸드드림’을 전국 약 1300여 개 운영 중이다. 푸드드림은...
또 작년부터 쌀, 채소, 과일, 정육, 수산 등 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식재료까지 상품 영역을 확장 중이며 최근에는 컬리와 손잡고 장보기 특화 편의점을 오픈해 근거리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연세우유 크림빵 등 메가 히트 상품도 이러한 상품 변화를 이끌었다. 이 상품은 올해 초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
이 외에 밤고구마, 깐양파, 실속대파, 깐마늘, 청양고추, 상추와 깻잎, 애호박 등 소포장 채소 등 40여 종을 앞세워 근거리 장보기 수요 공략에 한창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과일·채소 매출도 매년 40~60% 신장률”이라며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품질 좋은 간편 과일과 채소를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주택가, 원룸촌에서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
GS25는 신선 강화형 매장을 통해 냉장 축산 상품이 월 평균 10만 개 이상 팔리는 등 편의점을 통한 장보기 수요가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를 확인했다. 이에 지난해 11월부터 일반 매장으로 냉장 축산 상품 전개를 본격화 했다.
가장 수요가 높은 냉장 삼겹살에 이어 냉장 목살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냉장 축산 상품 2종을 전국 GS25 매장의 정식 상품으로 도입해...
BGF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장 보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컬리의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보는 시도가 먹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 특화편의점에서 식재료 매출 비중은 전체의 10% 수준이다. 일반 CU 점포의 식재료 매출이 2%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5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신형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선보이며 금융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형 ATM은 편의점 최적화 모델로 개발됐다. 소프트웨어 고도화 등을 통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였다. 기존 ATM 대비 부피를 최대 43%가량 줄여 설치 용이성을 높였다. GS25는 공간 협소 등을 이유로 설치가 힘들었던 매장을 중심으로...
퇴근 후 장보기를 즐기는 김 씨는 델리코너에서 마감할인 제품 사냥을 즐기는 ‘스마슈머(Smart+Consumer : 똑똑한 소비자)’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김 씨처럼 마트·편의점의 마감할인을 챙기는 스마슈머가 늘고 있다. 특히 인기코너는 대형마트의 델리코너인데, 당일 생산·당일 판매가 원칙이라 신선도가 월등하다. 대형마트는 통상...
원더카드는 하나페이앱에서 간편결제, 편의점, 음식점, 교통 등 일상 서비스 영역부터 쇼핑, 여행, 주유 등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57개의 카드 서비스 영역을 손님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할인’과 ‘하나머니적립’ 중 선호하는 서비스 혜택방식, 실적 조건뿐 아니라 혜택의 크기(0.1~70%)까지 선택할 수 있어 손님이 원하는 어떠한 형태의 카드 상품도 직접...
11월에는 180g으로 소포장한 1인용 호주산 부채살 스테이크와 척아이롤 스테이크를 선보여 출시 한 달 여만의 2만 개가 팔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1, 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소용량, 소포장된 식재료를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편의점 장보기 관련 상품 구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기반으로 근거리 상권 배송 수요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 포털 1위 네이버의 ‘네이버장보기’ 채널에 GS더프레시가 입점하면서 전국 350여 매장이 퀵커머스를 운용하게 됐다. GS리테일은 보유차량, 도보배달, 부릉·바로고 등 모든 배송 연계 자원을 활용, 퀵커머스 매출을 현재보다 50% 이상...
허 부회장은 “1~2인 가구 증가로 장보기 수요가 마트에서 편의점과 슈퍼마켓으로 이동하고, 미디어 무게 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급격하게 변하는 등 고객 변화에 중심을 두고 사업구조를 혁신해야 시장에서 확고한 격차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식품업계도 현실에 안주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조직문화의...
그러면서 허 부회장은 “1~2인 가구 증가로 장보기 수요가 마트에서 편의점과 슈퍼마켓으로 이동하고 미디어 무게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급격하게 변하는 등 고객 변화에 중심을 두고 사업구조를 혁신해야 시장에서 확고한 격차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난해 김혜자 도시락, 점보 라면 등 고객이 먼저 찾아오고, 고객 스스로 입소문을 내는...
이달 CU의 딸기 샌드위치 매출은 전년 대비 75.5% 상승했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MD는 “제철을 맞은 딸기를 편의점에서도 보다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산지와 직접 협업을 진행했다”며 “편의점 장보기가 보편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제철 과일을 들여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근거리 쇼핑 수요 외에도 새벽배송 등이 불가한 중소도시 내 온라인 장보기 수요까지 폭 넓게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채널별 퀵커머스 실적을 살펴보면 편의점은 픽업, 슈퍼마켓은 배달 서비스가 각각 실적을 끌어올렸다.
GS25의 퀵커머스 실적 중 픽업 서비스 비중은 70% 달했다. 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우리동네GS 앱 등을 통해 미리 상품을...
또 전자레인지 10대, 전문 커피 머신기 라심발리 4대, 온수기 5대 등을 설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 공간은 편의점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음료, 디저트 등의 핫이슈 상품뿐만 아니라 즉석밥, 통조림 등의 장보기 상품부터 위스키, 와인 등의 주류 특화 상품까지 상품 구색을 대폭 늘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두 번째 플래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