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이었을 때는 판교 환풍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경기지사였던 2020년에는 이천물류센터 화재 당시 ‘떡볶이 먹방’이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제발 자중 또 자중하시길 바랍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김기현 의원은 입을 닫으십시오’라는 제목의 서면 브리핑으로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용인공장은 클린룸 사업을 위한 곳으로 이곳에서 팬필터유닛(FFU·산업용 환풍기)이 생산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 전자 같은 대기업이 주요 거래처다.
작년에만 2000여 명이 견학을 다녀간 용인 공장은 스마트 공장의 교과서로 불린다. 우리나라 제1호 대표 스마트 공장은 동양피스톤의 안산공장이다. 신성이엔지의 용인 공장은 그 뒤를 이어 2017년 정부 인증...
지난해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경기도 판교 환풍기시설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해 안전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전국 곳곳에 국민 생활속 가까이에 있는 각종 소규모 시설물들이 안전에 취약한 지뢰밭으로 드러난 것이다.
특히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총 4,883건을 안전진단 결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행사 안전대책을 계획했다는 이유로 자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오모(37) 과장의 두 딸이 행사 주최측인 이데일리로부터 학비 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과기원은 20일 오후 2시 30분께 이데일리측이 판교 지원본부 사무실로 연락을 해 와 오 과장의 두 딸 대학 학비까지 지원하겠다고 전해왔다고 21일 밝혔다. 오 과장에게는...
재판부는 "환풍기 지붕은 놀이시설이 아니지만, 지붕에 올라갈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으므로 환풍기 위에 올라간 아이(당시 10살)의 과실도 인정할 수 있다"며 과실 비율을 원고 40%, 피고 60%로 정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붕괴 사고에 적용한다면 환풍구 관리 회사와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주최 측에 약 60%의 과실이 적용되는...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환풍기 추락사고로 27명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성남시·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데일리 측 진실공방이 뜨겁다.
판교환풍구사고대책본부는 지난 18일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는 이데일리가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하 경기과기원)의 묵인 아래 경기도와 성남시를 일방적으로 공동 주최자로 명시해...
판교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와 관련해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19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청 상황실에서 박수영 경기도 행정 제1부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곽 회장은 “보상 등 사고 수습에 대한 모든 권한을 사고대책본부에 위임하겠다”며...
판교테크노밸리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클러스터로 활성화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열린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중 환풍기 덮개가 붕괴했다. 이로 인해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27명이 환풍기 덮개 붕괴사고로 20m 아래로 추락,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8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대책본부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을 찾아 "세월호 참사 이후 대통령께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관련한 의지를 피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사고가 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한 신원미상 남성 사망자의 경우 자신의 직장 사원증을 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환풍기가 많은 인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포미닛, 티아라, 정기고, 투빅 등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
환풍구가 무너져 20여명이 추락한 판교 테크노밸리축제에 대해 안타까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6시 경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관람객 20여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으며 구조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난 축제 현장은 17일 오후 5시부터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