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2022년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를 계기로 강화된 제도에 따라 진행된다. 기준은 10초 이내 주기로 발화를 체크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 (Battery Management System, BMS), 화재가스 탐지기 등 화재탐지 설비, 24시간 배터리실 모니터링 CCTV, 방화벽·방화문 등 화재확산 방지설비를 갖추도록 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할 수 있는...
한편, 이날 정 대표는 데이터센터 안산을 소개하며 “2022년 10월 15일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긴 시간 동안 멈췄던 뼈 아픈 경험이 있었다”며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원인을 규명했고, 이를 데이터센터 설계에도 반영했다. 국내 어떤 기업보다도 데이터 안전성을 최고로 끌어 올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만들었다”...
사법리스크 등 각종 악재에 4만 원대 박스권정신아號 쇄신 시작에도 증권가 눈높이 낮춰
"카카오가 멈추니 대한민국이 멈췄다."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관련 서비스가 멈추자 일제히 나온 평가다. 국내 인구의 90%가 쓰는 카카오톡의 점유율처럼 카카오는 쇼핑부터 게임·은행·모빌리티까지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이렇게...
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은 일명 카카오 대란으로 불리는 2022년 10월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 센터 무정전전원장치(UPS) 화재 사고를 계기로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된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무정전전원장치의 안전성 강화와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와 수주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공고된 국가사업에 응모해 300억 원 규모 연구개발...
1년 전 SK C&C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먹통’ 사태 이후 정부가 신규 데이터센터 10곳의 지방 설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주요 프로젝트 점검회의’를 열고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강원·충남·충북·전남...
지난해 화재 현장 찾은 박윤규 “이상 무”카카오 첫 자체 데이터센터 ‘안산’ 준공네이버 아시아 최대 ‘각 세종’ 가동 코앞NHN AI 특화 ‘광주 데이터센터’개소 예정“생성 AI 천문학적 데이터 처리 위해 필요”
지난해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자체 데이터센터 설립에 힘을 주고 있다. IT...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박윤규 제2차관이 지난해 화재사고가 발생한 SK C&C 판교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사고 대책으로 3월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디지털서비스 안정성 강화방안’의 핵심사항에 대해서 데이터센터・부가통신사업자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화재와...
지난해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후속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제2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부가통신서비스 및 집적정보통신시설(데이터센터) 분야 재난관리 의무대상 주요통신사업자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부가통신서비스 분야 대상사업자는 네이버, 카카오...
지난해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당시 주가 수준으로 돌아간 셈이다. 이에 온라인 종목토론방에서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이들은 “손절매하고 다른 유망 종목으로 건너가자”거나 “바닥에 다다른 것 같으니 버티자”로 나뉘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은 미국 기술주의 상승세와 대조적이다. 미국 기술주는 인공지능(AI) 열풍 등으로 주가가 크게...
카카오가 지난해 10월 15일 발생한 SK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지원 절차를 마무리했다. 6월 30일소상공인 피해 지원 접수가 종료됨에 따라 카카오 공동체의 이용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 대상 전체 피해 보상 규모는 약 275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은 장애 복구 즉시 유료...
금감원은 "실무자 협의 채널을 상반기에 구축 완료해 금융권 전산센터 맞춤형 소방대책, 소방훈련 강화 등 사항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카카오 계열사 서비스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서비스도 10시간 이상 먹통 상태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반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LG유플러스의 침해사고 등 통신서비스 장애, 28㎓(기가헤르츠)주파수 할당 취소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장관은 “통신 서비스가 마비될 때 심리적으로 괴롭고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었다. 안 생겼어야 하는 일이 생겨서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최근 발표한 재발방지 대책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카카오톡 오류가 발생한 것은 올해 두 번째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 1월 17일에도 메시지 수발신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15일에는 판교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약 3일간 카카오톡 오류를 겪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접속오류에 대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10월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톡과 포털 다음을 비롯한 다수 카카오 서비스와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 SK 관계사의 홈페이지 등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당시 카카오뱅크는 계좌이체 송금이 정상 가동됐으며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 이체(1일 100만 원 한도)만 일부 작동하지 않아 계좌 이체 방식으로 송금하도록 안내했다.
금감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및 카카오ㆍ네이버 서비스 장애 사고의 재발 발지를 위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서비스 안정성 강화 방안’을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이거나 바닥면적 2만2500㎡ 이상 또는 수전용량 40MW 이상인 데이터센터도 재난관리 대상 사업자에 포함돼 관리받게 된다. 또 일평균 서비스...
NH투자증권은 24일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해 챗GPT와 메타버스 부각에 따른 ICT인프라 투자 필요성 증대와 함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 발생으로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는 견조하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아이엔엑스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IDC(데이터센터), IX, CLOUD 서비스 등 인터넷 인프라...
앞서 카카오는 지난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을 위해 해당 패키지를 제공했다. 이중 ‘춘식이’ 이모티콘은 영구 이용이 가능하며 ‘토심이와 토뭉이’ ‘망그러진 곰’ 이모티콘은 90일 이용 가능하다.
논란이 된 것은 ‘톡서랍 플러스’ 이용권이다. 해당 이용권은 무료 사용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유료 전환되어 정기 결제되기...
마음 보고서에는 지난해 10월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상황과 복구 시점, 장애에 대한 원인과 배경을 담았다. 이와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해 △인프라 전문조직 세팅 △내부 위기 대응 매뉴얼 구축 △카카오 자체 데이터센터 보완 △인프라 영역에 지난 5년 대비 3배 이상 투자 등 총 4가지의 대책을 언급했다.
카카오는 “이번...
카카오가 SK(주)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로 영업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1015 피해지원 협의체’에서 수립한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피해지원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2개월여 만이다. 협의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접수된 10만5116건 중 다른 계열사 접수 건을...
해당 TF는 올해 10월 15일 경기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 재난의 안보 위협화에 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사이버안보 TF는 지난 2개월간 주요 민간·공공 시설들에 대해 화재 등 재난 대비 태세와 사이버공격 대비 훈련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일부 미비점이 발견된 서버 이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