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률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다만, 300인 이상 기업 등 양질의 기업에 취업한 학생들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1일 ‘2023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직업계고 578개교의 2023년 2월 졸업자 7만159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 기준 취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무역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하고, 현장실습 및 1:1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개인별 취업역량을 강화해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에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의 취업률이 80%에 달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에서 인력난 해소라는...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 학생의 진로 실현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소멸 문제 등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직능연) 조사에 따르면 직업계고 졸업자의 순취업률은 2017년 52.4%에서 2021년 29.2%로 하락, 같은 기간 진로 미결정률은 16.7%에서 26.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약형 특성화고’를 위해 먼저 지자체와 교육청...
또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공간정보 업계에서 활약 중인 선배와의 대화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술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줬다.
손 원장은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특성화 고교와 유망 기업 연계를 강화해 취업률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의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마이스터고 사업의 경우 중기부가 최근 6년간 산하 국립마이스터고 관련 예산을 두 배가량 늘렸지만, 취업률은 하락했다.
2017년 145억 원이던 중기부의 마이스터고 예산은 지난해 267억 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예산 역시...
전문가들은 추락하는 직업계고 취업률을 막기 위해 졸업생들의 취업 후 대학 진학 길을 열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이스터고는 교육 과정이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대학과 연계해 ‘선취업 후진학’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특성화고나...
올해는 지난 1~2월 직업계고 졸업자 7만6760명(마이스터고·특성화고·일반고직업반)을 대상으로 취업 통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직업계고 취업률은 57.8%로 전년(55.4%) 대비 2.4%포인트(p) 증가했다. 전체 졸업자 7만6760명 가운데 진학자 3만4686명, 입대자 1873명, 제외인정자 942명 등을 뺀 3만9259명 중 2만2709명이 취업했다.
학교 유형별로는 2019학년도...
팹리스 뿐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마이스터고, 중소기업 특성화고, 계약학과, 기술사관 사업단 등에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을 기업과 사전 매칭해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조주현 차관은 “시스템반도체 현장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이라며, “중기부 소관 인력양성사업을...
조사 결과 77.3%는 6개월간 취업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22.7%는 반년 새 직장을 그만두고 구직하고 있거나 단순 아르바이트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유형별 유지취업률을 살펴보면 마이스터고가 82.1%로 가장 높고 특성화고 76.6%, 일반고 직업반 74.1% 순으로 나타났다.
소재지별로 서울(81.7%) 대전(80.8%), 인천(79.6%), 경기(78.3%) 등 4개 시·도의...
올해 전국 특성화·마이스터고 10곳을 선정해 성적이 우수하고 무역에 관심 있는 졸업 예정자(3학년) 15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보다 사업 참가 학교는 3곳, 학생 수는 28명 늘어났다.
작년의 경우 교육 이수생 가운데 대학 진학자를 제외한 80명이 수출 기업 등에 취업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78.4%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김형주 산업부...
학교 유형별로 마이스터고 취업률이 71.2%로 가장 높았으며 특성화고는 49.2%, 일반고 직업반은 31.6%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소재 학교의 취업률(51%)이 수도권 소재 학교의 취업률(50.2%)보다 앞섰다. 취업처의 경우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으로 취업한 사례가 57.3%로 비수도권 소재 기업(42.7%) 대비 더 많았다.
교육부는 "현재의 강화된 조사방식과 기조를...
지난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교육을 받은 학생의 취업률이 최대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올해도 취업 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해 수출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라(KOTRA)와 함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도 취업...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은 2017년 74.9%에서 2018년 65.1%, 2019년 54.6%로 낮아졌다. 이는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특성화고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일종의 '피난처'로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2017년 32.8%에서 2018년 36.0%, 2019년 42.5% 등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직능원 조사에서 2016년 취업ㆍ창업 의사를 밝힌 것으로...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과정평가형 자격의 확산을 위해 9월부터 관련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관련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기 차관은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의 동종 분야 취업률은 평균 90.8%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이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수요를...
이번 취업률은 올해 2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반(옛 종합고 전문반)을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 현황을 4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것이다.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50%를 넘은 것은 2000년(51.4%)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취업률은 2009년 16.7%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8년 연속 상승했다.
학교 유형별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취업률은 93.0...
홍 양 사망사건에 대한 단서를 찾던 SBS 제작진에게 특성화고 현장실습을 나갔던 학생들부터 제보가 폭발적으로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독 취업률 100%를 자랑하며 전국 1위의 마이스터고로 명성이 자자한 한 학교의 제보가 많았다. 이 학교의 졸업생은 현장실습을 나갔던 기업과 학교에 대한 뜻밖의 사실들을 공개했다.
현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로 돌아온...
정부가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직업계등학교(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직업계열)에 6년간 1200억 원을 투입해 학습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2009년 16.7%였던 직업계고의 취업률이 지난해 47.2%로 상승하고 있지만, 일부 직업계고에서 기초학력 부족 문제, 학교 간 양극화...
학교 유형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90.3%), 특성화고(47.0%), 일반고 직업반(종합고 전문반, 23.6%) 순이었다.
특히 마이스터고가 2013년부터 4년 연속 9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한 것도 취업을 우선하는 중등 직업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과거처럼 무조건적으로 대학 진학을 하는 것이 아닌, 우선 취업하고 필요할 경우 대학에 진학하는...
일반 대학 진학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최근 직업계고가 고졸 취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은 47.2%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올랐다. 이는 2009년 16.7%를 최저점으로 7년 연속 상승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일반 대학 진학률은 2009년 73.5%에서 올해 34.2%까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도 적극 지원해 취업률을 2017년 5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학구조개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도 높게 진행된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 정원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16만명 줄인다는 기존 목표는 계속 추진하되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프라임사업)을 통해 공학과 의약 등 초과수요가 예상되는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