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 진학사 수석연구원은 "일부 특정 과목에 관심이 많다면 과목별 특성이 강한 과고·영재고나 외고·국제고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전반적으로 교과별 고른 학습 성향을 갖추고 있다면 자율형사립고 선택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해당 유형의 고교별 내신 평가 방식도 살펴봐야 한다. 외향적 성격으로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편이라면 발표...
최근 서울소재 대다수의 대학이 소프트웨어특기자를 선발하는데, 해당 대학에는 과고, 영재고 출신자들은 지원하지 않는다. 사실상 영재고, 과학고 출신자들이 최상위권 일부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상대적으로 최상위권 대학의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일반고, 자사고 출신자들 간의 경쟁이라고 간주하고 도전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가능성’이라는 제약조건 없이 수험생의 특성에 맞춰 지원전략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기존에 비해 다양한 유형의 인재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경쟁률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찔러나 보자’ 식의 도전을 지양하고, 자신의 강점에 맞춰 가장 유리한 전형과 학과를 선택하고 준비해 나갈...
매년 내신성적과 활동내역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각종 안내 책자와 홍보자료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안내했고,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최근에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이 각자의 학업 및 진로 목표에 맞춰 ’스토리‘를 구축하고 서울대 진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체제에 적응한 우수한 학생들간의 진학 경쟁이 더욱...
어학이나 과학분야의 특기를 요구하는 전형의 특성상 특목고 출신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선발시행 대학이 상위권 일부로 제한적이고, 교내·외 실적 구분 없이 평가가 진행되어 사교육 유발요소가 크다는 지적에서 지속적으로 선발인원을 감축해왔다. 아울러 준비에 부담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개설된 전형인 만큼 실적 수준이...
그 결과 졸업생들은 충남과고를 시작으로 각 지역의 명문고인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양서고, 인천외고, 휘문고, 이화여고 등 졸업생의 70% 이상이 전기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 관계자는 "현재 한국교육계는 주입식 교육과 과도한 경쟁으로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대안학교는 다양한 특성화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부는 2014학년도 전국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의 입학원서 접수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특성화고는 시·도교육청별로, 마이스터고는 학교별로 원서 접수시기가 다르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선발규모가 작년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