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저인슐린 제품은 인슐린 데글루덱 성분의 트레시바, 인슐린 디터머 성분의 레버미어, 인슐린 글라진 성분의 투제오, 란투스, 베이사글라, 글라지아가 출시되어 있다.
글라지아의 미국 제품명은 셈글리(Semglee)로 바이오콘의 파트너사가 판매하고 있으며, 다수의 임상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다만 제품의 용법 및 용량, 특히 하루에 한번만 투약하는 것이 가능할 것인지에는 아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속적 작용성의 란투스 후속편 투제오(Toujeo)와 더불어 아이글라릭시(iGlarLixi)는, 한 해에 80억 달러를 찍는 란투스의 특허를 방어하기 위한 사노피의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대한 계획의 핵심 요소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사노피에 따르면 차세대 기저인슐린인 투제오는 기존 회사의 기저인슐린과 비교해볼 때, 피하 투여 후 생성되는 데포(depot)의 표면적이 작아 인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