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허진은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방송을 통해 극심한 생활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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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자 "송대관, 3년 전부터 인사 안받았다"
가수 김연자가 자신의 매니저와 가수 송대관의 폭언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송대관에게 폭언을 해...
이에 MC 김학래는 "TV만 켜면 나왔던 분이다"라며 "저런 여자와 결혼만 할 수 있다면 모든 남자들이 생각했다"라고 당시 허진의 남다른 인기를 언급했다.
한편 허진은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방송을 통해 극심한 생활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허진은 1971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영화 '사랑이 있는 곳에' '마지막 찻잔' '평양 박치기'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끌며 단숨에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거듭난 인물이다.
특히 1976년 출연한 신상옥 감독의 영화 '여수 407호'에선 당시 영화계 최고 출연료인 4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같은 유명세는 그에겐 돌이킬 수 없는...
허진
탤런트 허진이 순간의 실수로 15년 동안 방송을 쉬었던 일을 전했다.
허진은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70년대 톱스타 허진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허진의 지인 강부자는 "어느 날 방송사에서 녹화를 하다가 자기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성질을 내고 갔다"며 "허진이 그때부터 방송사에...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허진은 이듬해 영화 '사랑이 있는 곳'에의 주연을 맡으며 충무로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방송국 공채 탤런트는 TV보급률이 낮은 만큼 데뷔 이후 스크린으로 활동무대를 옮기는 일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허진은 영화 여수 407호, 맨발의 억순이, 망명의 늪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허진...
탤런트 허진이 비운의 가족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허진은 10년 전 어머니를 잃고 첫째 언니와 연락 두절된 사연 등 눈물의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날 허진은 "10년 전 어머니 상을 치뤘다. 당시 첫째 언니와 싸운 뒤 10년째 연락이 끊겼다"고 고백했다. 허진은 4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