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택시기사는 2006년 여성승객 성폭행으로 징역 3년, 2021년 강제추행죄로 벌금형 400만 원 후 재범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범죄 경력자에 대한 현행 택시기사 자격 제한 제도는 2012년 8월부터 대상범죄를 확대하고 제한 기간을 2년에서 20년으로 대폭 강화해 적용해 오고 있다.
다만 그 이전에는 강간상해‧강간살인 등 특정강력범죄 시 형집행 후 2년간 택시기사...
자신의 다리를 만져달라며 60대 택시기사를 성추행한 여성 승객의 신원이 파악됐다.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서 택시기사 성추행 피의자로 특정된 여성 승객 20대 A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의 신원이 확인된 만큼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는 반면 택시는 관련 규정이 없어 여성 운수종사자가 승객의 폭력이나 추행 등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 시범적으로 보호격벽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배와 함께 가겠다“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의 선장의 마지막 교신 내용이...
서울시에 따르면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목적은 승객의 폭력이나 추행으로부터 여성 운수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소식에 김규룡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격벽 설치로 그간 심야시간 주취 승객 등으로부터 고충을 겪었던 여성 운수종사자의 애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택시 운전자...
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는 반면 택시는 관련 규정이 없어 여성 운수종사자가 승객의 폭력이나 추행 등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 시범적으로 보호격벽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개인 및 법인택시 여성 운수종사자 총 8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인택시 여성 운수종사자 34.8%(전체 462명 중...
이후 대구 등지에서 주차관리요원으로 간간이 일하며 생활비를 벌었다. 한 달 넘게 사귄 대학생 여자친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가 검거돼 범행을 자백함에 따라, 당초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택시기사 이모(31)씨는 5시간만에 무혐의로 풀려났다. 그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를 “자신이 태운 승객이 A씨인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수원중부경찰서는 12일 여성승객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개인택시기사 박모(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 43분쯤 술을 마시고 택시에 탄 승객 홍모(25)씨의 손을 잡고 허벅지를 만지는 등 30여분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성추행을 당하는 중에 문자로 택시기사 이름과 면허번호, 이동경로를 11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