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건물부문 탈탄소화를 위한 또 다른 해결 방안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것”이라며 “굉장히 포괄적인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고, 화석연료 중단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세션 마지막 발표자로 연단에 선 김종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ICT연구단 책임연구원은 ‘건물데이터 기반의 에너지·ICT 기술 융합 솔루션’을 주제로...
졸트 로란드 토스(Zsolt Lorand Toth) BPIE(Building Performance Institute Europe) 팀장은 27일 “현재 전 세계는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고 있는데, 관련 투자나 정책적 노력은 오히려 줄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토스 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개최한 ‘서울...
‘오션와이즈’는 축적된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통해 선박의 위치 정보만으로 탄소 배출량을 측정 및 예측하고, 연료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운항 경로를 제공하는 ‘탈탄소·경제운항 솔루션’이다.
팬오션은 ‘오션와이즈’를 적용해 선박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선박 운영효율 향상과 비용(OPEX)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해서 등급을 설정하는 신고·등급제, 건물의 온실가스 총 허용량을 부여하는 총량제까지 도시 차원에서 가장 효과적인 건물 탈탄소화 해법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대도시 탄소 저감을 선도하는 ‘에너지 모범도시 서울’...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고객 참여형 SAF 프로그램 출범 이후 기업과 화물 고객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어 기쁘다”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고객들이 직접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비에 보카라 세바 로지스틱스 APAC 지역 항공해운 부문 리더는 "대한항공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건축 자재 예찬론자인 켈리 도란 ‘하프(ha/f)’ 대표는 “건축 분야에서 친환경 자재 혁신은 매우 더딘 상황"이라며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부문에서 이미 선두주자인 한국이 친환경 자재 혁신에 나서면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투데이 주최로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리는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
정교화된 기후 리스크관리 기반의 미래 신재생에너지, 기후위기 대응 탈탄소 및 기후테크 산업분야에서 비즈니스를 검토하고 있으며, 작지만 강력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런 다양한 노력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외 전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A등급)의 결과를 얻었다.
김성현...
다만, 많은 국가들이 탈탄소화 딜레마에 직면해있다는 지적도 있다. 유럽의 에너지 소비와 배출량 감소가 다른 곳의 탄소 배출량을 증가시킨다면 전 세계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은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인도에서도 지난해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석탄 사용량이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인도는 처음으로 유럽과 북미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오염 연료를...
에쓰오일은 유일바이오텍, 고려대와 공동 개발을 통해 미세조류인 유글레나에서 추출한 지질을 공정 원료로 활용할 경우 높은 전환율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이 가능하여 항공 분야의 탈탄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동 개발 결과를 기반으로 정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글레나는 59가지의 영양 성분을 함유해 식·의약품 소재로도...
조 교수는 "탈탄소가 주목받으며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은 대세적 흐름이지만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에너지 전환을 위한 가교 자원으로서 천연가스 역할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수급 불확실성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시가스 산업 유공자들에 대한...
이어 “이를 통해 고객들이 탈탄소, 궁극적으로는 탄소중립에 이르는 여정을 빠르고 최적화해 준다”며 “기업들은 투자에 대한 투자수익률(ROI)을 높이고, 탄소 배출은 줄이면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스펜테크는 현재 에쓰오일, LG화학, 두산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아람코, 쉐브로 등 글로벌 석유·화학·건설 분야 기업과 협업하며 자산에...
세계 각국은 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탈탄소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LG전자는 특히 냉난방공조에서 나타나는 탈탄소 및 전기화 트렌드를 기회로 삼아 유럽과 북미, 아시아 시장에서 HVAC 사업 성장에 속도를 더해 나간다.
유럽은 지난 2022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유니드
가성칼륨, I need you
글로벌 가성칼륨 시장의 강자
에너지 안보와 탈탄소화의 공존: 수전해, CO2, 포집에 가성칼륨 필요
2Q24 Preview: 견고한 실적 지속할 전망
김진범 상상인
◇이아이테크
탐방노트
반도체 업황 개선과 미세화, 고용량화로 프리커서 수요 증가
하반기 신규공장 증설에 따른 실적 성장
다양한 신규 사업
리서치센터 CTT리서치...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기택 전 IMO 사무총장의 ‘탈탄소’와 한종길 성결대 교수의 ‘톤세제도의 국제비교’에 대한 기조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참여 학회 회장들 간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엔 묵암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묵암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제1회 수상자는 바다살리기운동본부 총재로 활동 중인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정됐다....
패널토론을 통해서는 국내 산업계 탈탄소화에 있어서의 CCS의 역할과 과제, 기술동향과 트렌드에 대해서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정부 연설을 통해 양국의 CCS 정책과 로드맵도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CCS 선도사업인 셰퍼드의 CCS 프로젝트 발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외 기업들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CCS 사업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시애틀이 속해 있는 미 워싱턴주를 중심으로 최근 떠오르는 그린테크, 환경, 해양, 배터리, 탈탄소 및 수소 등의 분야를 주제로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깨끗한 에너지, 탈탄소 기술’을 주제로, △에이피그린(수소) △에스씨에스(인공지능 열관리) △세이브더팜즈(유기성폐기물) 등 10개사가 참여했으며, 두 번째 세션은...
개발 중인 암모니아 추진선에 암모니아 전력발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미국 아모지(Amogy)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관련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은 “수소 등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ㆍ개발(R&D)로 해양 탈탄소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30년까지 50만 톤 재활용 목표 탈탄소화 정책으로 수요 급증 예상 전자폐기물 글로벌 수출규정 강화에 대비
일본 정부가 구리ㆍ리튬ㆍ니켈ㆍ코발트 등 금속 자원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미쓰비시머티리얼 등 기업ㆍ기관들과 협력해 전자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허브 10곳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보도했다....
올해 1월엔 김동관 부회장이 다보스 포럼에서 해양 탈탄소 솔루션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한화오션은 친환경 선박 기술을 활용해 100% 무탄소 선박을 시험운영 하기 위해 한화쉬핑도 설립했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3조2000억 원을 투자해 솔라허브를 조성하고 있다. 8.4GW 상당의 모듈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산업과 탄소중립 실현의...
LG화학은 그동안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선언하고 탄소 감축 목표로 2050 넷제로를 선언하는 등 산업계의 탈탄소 전환 메가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종구 LG화학 CSSO(Chief Sustainability Strategy Officer) 부사장은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 가능성에 기반해 구축할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