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유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스포츠 등급 WS3) 결승에서 안델라 무지니치 빈센티치(크로아티아)와 55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2-3(7-11 8-11 12-10 12-10 11-13)으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비검사' 권효경도 여자 개인전 에페(스포츠등급 A) 결승에서 간발의 차이로...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득점에 힘입어 크로아티아를 2-1로 제압하고 다시 우승 도전을 시작했다.
호날두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포르투갈은 전반 7분 디오구...
탁구 남자 대표팀도 16강에서 '동유럽 최강' 크로아티아를 만나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 3세트 단식 경기에서 '에이스' 장우진(29·세아)이 6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패배했던 안드레이 가치나(크로아티아)에게 3-1로 승리하며 되갚아준 게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남자 대표팀은 이제 8강에서 '영원한 우승 후보...
조대성(22·삼성생명), 장우진(29·세아), 임종훈(27·한국거래소)으로 이뤄진 탁구 남자 단체전 대표팀도 크로아티아와의 16강을 앞두고 있다. 혼합 복식에서 신유빈과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이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경기는 이날 오후 5시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펼쳐진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리드...
1, 2게임을 연속으로 따낸 전지희는 3게임에서 단 2점만 내주며 상대를 압도했다.
4단식에서는 이은혜가 알렉산드르에 3-0(11-8 11-5 11-6) 승리를 거둬 경기를 끝냈다.
한편 6일 오후 5시에는 장우진(세아 후원), 임종훈(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으로 꾸려진 한국 남자 대표팀은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자카니의 A대표팀 데뷔골이었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이탈리아는 A조 2위인 스위스와 대결한다. 크로아티아는 2무 1패(승점 2)로 3위에 그쳐 16강 진출이 쉽지 않게 됐다. 이번 유로 대회 조별리그 1, 2위 팀과 더불어 3위 팀들 가운데 성적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크로아티아는 다른 조 3위 팀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같은 조 스페인은 이날 뒤셀도르프에서...
뒤이어 죽음의 B조에 포진한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각각 크로아티아와 알바니아를 수월하게 물리쳤다.
독일, 1명 빠진 스코틀랜드 5-1로 대파…홈에서 4번째 우승 도전
'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은 개최국 독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에서 치러진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퇴장으로 10명이 뛴 스코틀랜드를 5-1로 크게 이겼다....
UAE는 13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전반 16분 UAE 알가사니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23분 카이오 카네도, 전반 38분 알리 살민이 연속골을 넣었다.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친 UAE는 후반에도 알가사니의 골로 1점을 더 추가하며 1득점 만회한 코스타리카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벤투...
크로아티아 매체인 나시오날은 29일 “할릴호지치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의 새 국가대표 사령탑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스니아 매체인 라디오 사라예보 역시 “한국에서 온 전화를 받았다”는 할릴호지치 감독의 말을 전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국내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당시 홍명보 감독이...
크로아티아와 4강전에선 선제골을 넣고,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완승을 만들어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7골 3도움으로 무려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책임졌다. 월드컵 개인 통산 13골 8도움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66년 이후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에 도움을 준 선수로 기록됐다.
아울러 결승전 출전으로 로타어 마테우스(독일)를 제치고 역대 최다...
그는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에서도 햄스트링 불편을 호소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메시의 몸 상태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또한 “메시가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른 외신들도 메시가 크로아티아와 준결승전에서도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고...
모로코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조별리그부터 현재까지 총 5경기에서 단 1골만 실점하는 완벽한 수비력을 자랑합니다. 그 골도 캐나다전에서 아쉽게 허용한 자책골이었죠. 상대의 공격에 직접 골을 내준 적은 없습니다.
조별리그에서는 벨기에, 캐나다, 크로아티아와 겨뤄 2승 1무로 조 1위로 16강에 올랐고요. 16강에서는 우승...
중국 대표팀이 모두 승리를 거둔 팀이라 자화자찬했다.
유럽 2개국, 남미와 아프리카 각각 1개국으로 카타르 월드컵 4강 진출국이 가려졌다. 4강에는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프랑스,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와 아프리카 첫 4강 진출팀 모로코가 가세했다.
즈보닷컴은 "크로아티아는 2017년 차이나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5-4로 이겼고, 프랑스와는...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크로아티아전에서 각종 기록을 세웠지만, 팀 패배로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연장 전반 16분에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특히 이 득점은 네이마르의 A매치 통산 77번째 골로, 펠레가 보유한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나눠 갖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연장 후반 12분 브루노 페트코비치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고, 승부차기...
“감독 불신”vs “능력 믿어”…日 ‘원팀’ 깨졌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연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크로아티아에 가로막혀 8강 문턱은 넘지 못했지만, 2대회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쌓았다.
결과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일까. 선수들 사이에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 대해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본은 크로아티아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16강에서 멈췄지만, 월드컵은 끝나지 않았다. 전통강호 아르헨티나·브라질·프랑스의 8강 진출 가운데, 대격변을 일으키고 사상 첫 8강에 진출하는 모로코 등의 약진이 눈에 띈다.
‘발칸의 브라질’ 크로아티아와 원조 브라질의 대결, ‘역사의 빅매치’ 프랑스-잉글랜드전 등 풍성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브라질 vs 크로아티아(10일 자정)...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대회 첫 선제골을 넣으며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후반 11분 이반 페리시치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연장 승부 1-1의 균형은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일본은 3번의 페널티킥에 성공하지 못하며 8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영국 BBC는 “일본 축구 대표팀은 페널티킥을 연습한 경험이 없어 보였다”며...
(37·크로아티아), 티아고 실바(38·브라질) 등 많은 선수가 30대 중후반의 나이로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했다.
손흥민은 다음 월드컵 출전 가능성에 대해 “그건 내 능력이 돼야 하는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할 거다. 나라가, 대표팀이 나를 필요로 할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 한 몸을 바칠 생각이 분명히 있다. 4년 동안 많은 시간이 남은 만큼 그 시간 동안...
덕분에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세자르 브라질 대표팀 수석코치 또한 “(우린)한국팀을 잘 알고 있었다”며 “과거 경기(6월 A매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가 어떤 식으로 공격해 상대 약점을 파고들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을 꺾고 8강에 오른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그는 손흥민을 포옹해주며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무릎을 짚은 채 아쉬움을 달래던 손흥민은 히샤를리송을 마주 안으며 브라질의 승리를 축하했다.
히샤를리송은 안와골절 부상으로 퉁퉁 부은 손흥민의 얼굴에 대해 크게 걱정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히샤를리송을 비롯한 브라질 대표팀은 8강에서 일본에 승리한 크로아티아와 승부를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