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다나스·프란시스코·레끼마·크로사·링링·타파 등 6개다. 이번 미탁까지 포함하면 기상청이 태풍을 본격적으로 관측한 1951년 이후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1959년(7개)과 같은 기록을 세우는 것이다.
10월에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한 태풍으로는 2016년 '차바'를 꼽을 수 있다. 당시 태풍 피해로...
오늘(16일)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엔 비가 오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전남과 경남에는 폭염특보가 유지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고, 밤사이에 열대야가...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 남서부 규슈 지방에 상륙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태풍은 일본 히로시마 인근에서 북상 중이다.
중형급 태풍인 크로사의 중심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97㎞(초속 27m)다.
크로사는 일본을 관통한 뒤 이날 저녁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독도 동쪽 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오후 3시를 기해 일본 기상청이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위치와 진로를 새롭게 발표했다. 크로사는 이날 저녁께 동해상으로 진출한 뒤 북동진해 16일 새벽에는 독도 남동쪽 100여㎞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의 발표자료를 보면 15일 오후 3시 태풍 크로사는 히로시마 현 구레시 부근에 상륙해 중심기압 975hPa, 순간 최대 풍속 40m...
15일 일본에 상륙한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는 한층 꺾인 모습이지만 이어 전국에 강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기상특보 현황을 발표했다. 현재 폭염특보 해제 후 울릉도와 독도, 경상도, 강원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제주도 남부와...
오늘(15일) 날씨는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오후 6시 이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광복절인 15일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태풍 크로사는 현재 중형급의 세력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 내일(15일) 오전 일본 규슈 쪽에 상륙했다가 동해상을 통해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동풍의 영향을 함께 받는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을...
태풍 크로사 韓 접근중,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듯
태풍 크로사가 한반도에 근접하고 있다. 현재 경로가 유지된다면 우리나라를 직접 타격하게 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42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서진중이다. 특히 태풍 크로사의 진로는 지난 6일 발생 이후 북서쪽을 향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전면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구름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으나 경상도와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중부내륙과 전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5~3m, 동해 앞바다에서 0.5~4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0~4.0m, 동해 1.0~3.5m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광복절인 15일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태풍 ‘크로사’의 직간접 영향을 받는 울릉도, 독도와 동해안에는 강풍과 함께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북상하면서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께 울릉도와 독도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7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115km(초속 32m)의 강도 중의 중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km로 북서진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레끼마' 이어 '크로사' 접근중
제9호 태풍 레끼마의 뒤를 이어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세력을 키우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9호 태풍 레끼마가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24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레끼마는 이날 밤 중국 상하이 남쪽 내륙에 진입한 뒤 중국 대륙 동쪽 해안선을 끼고 올라올 것으로...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 '나리'는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변화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편 2019년 태풍 이름은 5호 '다나스'와 6호 '나리'에 이어 '위파' '프란시스코' '레끼마' '크로사'등으로 이어진다. 발달 순서에 따라 해당 태풍의 이름이 배정되는 방식이다.
야스노리는 24일 현재 일본 열도 근처에 접근한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 제28호 레끼마와 북서태평양에 위치한 제29호 크로사 등 3개의 태풍 가운데 2개가 ‘후지와라 효과’를 보일 경우에 대한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후지와라 효과’에 대해 1000km 거리 이내의 2개의 태풍이 상호작용으로 인해 태풍이 예상 진로에서 벗어나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