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해제→강풍·풍랑주의보 발효…더위 가고 소나기·바람 찾아온다

입력 2019-08-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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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해제 후 강풍 동반 비 쏟아져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폭염특보가 해제됨과 동시에 강풍 및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15일 일본에 상륙한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는 한층 꺾인 모습이지만 이어 전국에 강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기상특보 현황을 발표했다. 현재 폭염특보 해제 후 울릉도와 독도, 경상도, 강원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제주도 남부와 동해중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영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의 경우 오는 16일 새벽까지 시간당 20mm에서 50mm 사이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전하며 산간 계곡 등을 방문 중인 이들에게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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