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종목에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리스트인 미국 엘라나 메이어스 선수는 물론이고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은메달리스트인 러시아 니키타 트레구보프 선수와 스키점프 금메달 1순위로 꼽힌 오스트리아의 마리타 크라머르 선수가 대회 초반 코로나로 인해 대회 출전에 차질을 빚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
네덜란드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르는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훈은 11일 강원도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서 6분14초15의 기록으로 22명 가운데 5위에 올랐다.
이승훈의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기록은 개인 최고기록 6분7초4나 시즌 최고기록 6분12초41에는 다소 못...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가 12분56초7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세계기록(12분36초30) 보유자인 테드 얀 블로에멘(캐나다)이 12분59초69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에릭 얀 쿠이만(네덜란드13분02초15)이 따냈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1만m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은 올 시즌 팀추월, 매스스타트에 집중해 주종목인 장거리 종목에서...
이승훈과 크라머르가 맞붙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 경기가 가장 기대되는 경기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의 소치 동계올림픽 주관방송사인 NBC는 18일(한국시간) '이날의 가장 기대되는 경기' 중 하나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를 꼽았다고 밝혔다.
NBC는 "(네덜란드 대표팀이) 지난해 소치 세계선수권에서처럼 금메달을 휩쓸 수 있을지 기대된다...
남자부문에서는 쇼트트랙 500m 1조에 박세영, 3조에 이한빈이 각각 빙판을 가른다.
4년 전 맞붙었던 이승훈과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르와의 경기도 이목을 끌고 있다. 이승훈은 이날 오후 10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 종목에서 스벤 크라머르와 또 한 번 대결을 펼친다.
19일 오전 0시 15분에는 봅슬레이 여자 1·2차 주행에 김선옥·신미화 팀이 출전한다.